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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3 :: 으뜸이가 혼자서도 잘 하는 비결은...
어린이[아리샘주니어]/초등1-2학년
2010/12/02 09:37
아하하하하, 호호호호호
웃으면 복이와요
웃으면 엔도르핀이 돈다
이런 말들은 웃음에 대한 이야기지요?
우리 주위를 보면 어떤 사람에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지 아시지요?
항상 표정이 밝고 잘 웃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이에요.
늘 인상을 쓰고 울상인 사람을 보면 마음이 힘들어지게 되요.
그러다 보면 점점 거리를 가지게 되지요.
'100점짜리 맹일권'은 친구들에게 늘 웃음을 주는 맹씨 삼형제, 특히 일권이를 통해서
질투심 많고 지기 싫어하는 재민이가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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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은 나중에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가요?
하게 될 일을 이끌고 싶은가요?
리더가 되고 싶은가요?
리더가 되기 위해서 갖춰져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유머감각이라고 해요.
우리 몸에는 650개의 근육이 있어요.
크게 웃을 때는 전체 근육의 약 3분의 1인 231개의 근육이 움직인대요.
또 손뼉을 치며 큰소리로 15초 동안 웃는 것은 100미터를 힘껏 달린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하고요.
이 외에도 웃음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고 피를 잘 돌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여 준다니 정말 유용한 것이에요.
병을 고치는 방법의 하나로 웃음치료가 있는가 하면, 웃음을 만병통치약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해가 될 만큼 웃음의 효과는 무궁무진하네요.
이렇듯 웃음이 주는 효과가 큰 만큼 웃게 만드는 유머감각의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백인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에서 흑인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당당히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 대통령.
그의 승리의 요인 중 하나가 뛰어난 유머감각이라고 여겨지고 있어요. 상대편에서 그를 비난해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유머감각을 한껏 발휘했어요.
그래서 선거인단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당당히 백악관의 주인이 될 수 있었어요.
유머감각은 이제 리더가 갖추어야할 필수조건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친근감 있는 유머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
맹씨 삼형제의 이름이 뭔지 아세요?
일권, 이권, 삼권이요!
제일 큰형이 일권이, 둘째가 이권이, 셋째가 삼권이에요. 머리스타일도 귀엽네요!
엉뚱하지만 유쾌한 맹씨 삼형제를 통해서
주변의 친구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웃음 바이러스를 따라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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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 (주)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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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아리샘주니어]/초등1-2학년
2009/07/13 15:01
[동아일보 2009.07.11. 토]
◇으뜸 으뜸 왕으뜸/글 이붕·그림 김성신/116쪽·8800원·기댄돌
무엇이든 최고가 되라고 엄마가 지어준 이름 ‘왕으뜸’. 아빠는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으뜸이를 이름난 사립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으뜸이는 이름과 달리 학교에서는 전혀 으뜸이 아니다. 늘 엄마가 시켜야 공부하고 학원을 다닌다. 받아쓰기 시험을 봐도 꼴찌만 해서 반에서 별명이 ‘꼴찌 으뜸’이다. 으뜸이는 점점 친구들의 놀림감이 된다. 학교 버스 운전사 아저씨까지 “꼴찌 으뜸 안 내리니”라며 놀려댄다.
결국 엄마, 아빠는 으뜸이의 이름을 ‘기준’이로 바꿔주고 전학을 시킨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전학을 갔어도 기준이가 으뜸이가 될 순 없었다. 여전히 으뜸이는 엄마가 시키는 것만 하고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런 으뜸이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마술 주머니가 생겼다. 으뜸이는 마술 주머니에 칭찬 주머니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주머니를 배부르게 하기 위해 착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책상 정리하기, 공부하기, 미운 동생이 울어도 잘 달래기 같은 행동이다.
으뜸이는 마술 주머니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긴다. 이 새로운 행동이 좋은 결실을 보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큰 즐거움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아이들의 ‘자발성’을 주제로 다뤘다. 무엇이든 시켜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는 행동의 즐거움과 보람을 알려준다. 더불어 부모들의 역할은 공부든 운동이든 강제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임을 보여준다. 으뜸인 아이를 만들려면 부모 스스로 자녀 교육의 으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어린이 책]으뜸이가 혼자서도 잘하는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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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최고가 되라고 엄마가 지어준 이름 ‘왕으뜸’. 아빠는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으뜸이를 이름난 사립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으뜸이는 이름과 달리 학교에서는 전혀 으뜸이 아니다. 늘 엄마가 시켜야 공부하고 학원을 다닌다. 받아쓰기 시험을 봐도 꼴찌만 해서 반에서 별명이 ‘꼴찌 으뜸’이다. 으뜸이는 점점 친구들의 놀림감이 된다. 학교 버스 운전사 아저씨까지 “꼴찌 으뜸 안 내리니”라며 놀려댄다.
결국 엄마, 아빠는 으뜸이의 이름을 ‘기준’이로 바꿔주고 전학을 시킨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전학을 갔어도 기준이가 으뜸이가 될 순 없었다. 여전히 으뜸이는 엄마가 시키는 것만 하고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런 으뜸이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마술 주머니가 생겼다. 으뜸이는 마술 주머니에 칭찬 주머니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주머니를 배부르게 하기 위해 착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책상 정리하기, 공부하기, 미운 동생이 울어도 잘 달래기 같은 행동이다.
으뜸이는 마술 주머니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긴다. 이 새로운 행동이 좋은 결실을 보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큰 즐거움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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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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