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그림         | 박신식 글 | 김보영  유지연  이현진  참다래 그림

▶ 초판발행일    | 2011-06-01

▶ 패키지          | 185*240 |176쪽

▶ ISBN            | 9788994075365

▶ 정가             | \10,000 원










◆  책 소개
 

어린이 권리 침해! 남 이야기가 아니다.

 

다니기 싫은 학원 억지로 다닌 적이 있는 어린이?

엄마, 아빠가 자신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적이 있는 어린이?

남자아이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여자아이가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타박 받은 적이 있는 어린이?

문방구에서 물건을 한참을 고르다가 아저씨한테 혼줄 난 적이 있는 어린이?

친구들한테 놀림 받아서 학교 가기 싫었던 적이 있는 어린이?

 

아이들 잘 되라고 하는 어른들의 일상적이고 당연한 말과 행동들이 어린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치명적 실수 일수도 있어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권리』는 13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알아보는 책이에요. 왠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 것 같지만 지극히 일상적인데서 자신도 모르게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답니다. 학원을 매일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 분홍색이 더 좋은데 남자이기에 파란색을 좋아하는 척 하는 것, 수시로 일기 검사 받는 것 등의 평범한 일상을 UN 어린이 권리 조약에 비춰 보면 어린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요소가 돼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권리』는 어린이 권리를 보호받고자 하는 13명 아이들의 스토리로 짜여진 단편집이에요. 이야기의 시작은 책을 가득 채우는 그림에서 시작 되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기대하고, 상상하게 돼요. 여느 책과는 다르게 아이가 먼저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읽게 되요. 어른들에 의해 주어진 글이 아니라 아이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동화예요. 동화를 다 읽고, 자신이 책에서 느꼈던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권리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각 동화의 주제에 해당하는 어린이 권리를 위해 노력했던 위대한 인물들과 여전히 어린이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대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어요.

 

 ◆  목차
 

1. 축구하는 여자, 봉숭아 물들이는 남자

2. 비밀 일기장에 쓰지 못한 비밀

3. 꼬마 손님의 눈물

4. 다시 가족을 갖고 싶어.

5. 안아서 혼내줄게

6.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7. 친구를 도와주세요.

8. 잘 가, 부아팽

9. 자유 시간

10. 내 이름은 코시안이 아니야

11. 비밀

12. 외로운 가족

13. 다시 시작해요.

 

 

◆  저자소개
 

글쓴이 박신식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 쓰고 있어요. ‘MBC 창작동화 대상’, ‘계몽사 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어요. 장편동화 『아버지의 눈물』, 『등대지기 우리 아빠』, 『내 동생 순이』, 『공짜밥』, 『찢어버린 상장』 등과 동시집 『풀, 풀이름 짓기』등을 냈어요.

 

그린이 김보영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을 졸업했어요. 사랑하는 조카 환희를 생각하며,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어요.

 

그린이 유지연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많은 사람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린이 이현진

그림책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이에요. 어린이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재미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한국사 이야기』, 『발명이 궁금할 때 에디슨에게 물어 봐』, 『어린이를 위한 위로』,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 등이 있어요.

 

그린이 참다래

꿈을 그리는 참다래예요. 그린 책으로는 『겨울날』, 『봄을 앓는 아이들』, 『란제리 소녀시대』, 『지킬박사와 하이드』, 『변신』 등이 있어요. 현재 달이 일러스트 실장으로 활동 중이에요.

 

 

◆  출판사 리뷰 

“나도 나의 사생활이나 비밀을 숨기고 싶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지은이가 선생님의 일기 검사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 비밀일기장을 쓰는 희수도 엄마가 몰래 희수의 일기장을 훔쳐본 바람에 화가 잔뜩 나 있어요.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은 게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아이들에게도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친구에 대해, 엄마, 아빠가 미울 때 속상해서 몇 자 적어놓은 아이들의 비밀일기장. 보호자라는 이유로 아이들의 비밀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어린이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이랍니다. 권리 침해가 다른 나라,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 같지만 정작 우리 일상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 UN 어린이 권리 조약에 따른 주제 선정

봉숭아 물 들인 진영이를 남몰래 부러워하는 현수. 하지만 봉숭아 물들이는 건 여자아이들이나 하는 거라며 타박을 준 엄마의 말에 좋아하는 척도 못하고, 오히려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인 진영이가 얄밉기만 해요. 문방구에 가서 지우개를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주인아저씨가 도둑으로 몰아가며 가방을 열어보라고 화를 내요. 맞벌이 하는 부모님에 의해 금비는 가기 싫은 학원을 매일 세 개나 돌아다녀요. 집에 돌아오면 저녁 9시. 지친마음에 학원을 빠지고 혼자 돌아다니는 금비······. 지금 혹시 마음에 콕하고 와 닿지 않나요?

아이들에게는 성별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 인간적으로 존중받을 권리, 자유 시간을 가질 권리,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 등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가 있어요. 인권을 어른에게만 적용하는 건 옳지 않아요.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답니다. UN에서는 1989년 어린이의 권리 신장을 위해 54개의 조항을 만든 “UN 어린이 권리 조약”을 선언했어요. 우리나라에선 1991년에 이 협약에 서명을 했고요. 우리나라에서 어린이 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그리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답니다.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권리』는 UN 어린이 권리 조약에 나온 54개 조항 중 중요한 주제 13가지를 선정하여 동화로 만들었어요. 동화이지만 동화가 아닌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실이에요. 친구들의 이야기에 아이들도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권리를 알아갑니다.

 

[UN 어린이 권리 조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권리 동화]

<어린이 권리 동화 목차>

 

<UN 어린이 권리 조약>

 

1.

축구하는 여자, 봉숭아 물들이는 남자

-어린이는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2조>

2.

비밀 일기장에 쓰지 못한 비밀

-어린이는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16조>

3.

꼬마 손님의 눈물

-인간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요.<4조>

4.

다시 가족을 갖고 싶어

-어린이는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9조>

5.

안아서 혼내줄게

-어린이는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19조>

6.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어린이는 장애를 가졌을 때 특별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어요.<23조>

7.

친구를 도와주세요.

-어린이는 건강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24조>

8.

잘 가, 부아팽

-어린이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28조>

9.

자유 시간

-어린이는 자유 시간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31조>

10.

내 이름은 코시안이 아니야

-어린이는 부모로 인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2조>

11.

비밀

-유괴나 성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34조>

12.

외로운 가족

-어린이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어요.<12조>

13.

다시 시작해요

-어린이는 생명권과 생존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어요.<6조>

 

 

 

 

◆  책 속으로  

★ 아이들이 먼저 생각하고 시작되는 동화

어린이 권리의 13개의 단편은 그림에서 시작됩니다. 양쪽으로 펼쳐진 면에 가득 채워진 그림. 한 아이가 봉숭아 물을 들이고서는 축구공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아이인지, 남자아이인지 독자는 알 수 없어요. 그 그림에서 아이들의 상상이 시작 되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 '축구하는 여자, 봉숭아 물들이는 남자‘ 본문 시작 그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본문 시작 그림

▶ '비밀' 본문 시작 그림

'비밀‘ 본문 중

 


'다시 시작해요‘ 본문 중




★ 어린이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보도 얻어가는 다양한 부록

동화 한편이 끝나면 아이들이 스토리에서 느꼈던 내용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권리 생각’이 있어요. ‘어린이 권리 정보’를 통해 어린이 권리에 힘썼던 위대한 인물들과 단체들에 대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어요.



'어린이 권리 생각‘ '어린이 권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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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2009.06
삼국지 인물과 계략을 말하다



저  자 | 뤄지푸

그  림 | 로버트 잉펜

옮긴이 | 양성희, 이지은

출판사 | 아리샘

출판일 | 2009년 6월 10일

판  형 | 신국판 

페이지 | 288p

가격 | 15,000원

ISBN | 978-89-92673-44-0

분 류 | 인문>동양사>중국사일반


 

수많은 영웅들의 성공과 좌절이 눈부시게 명멸한 역사현장!
정사를 토대로 들려주는
인물들과 계략의 심층해부

 > 책소개

허구가 아닌 정사正史로 본
인물과 삼국 사회

위·촉·오 삼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영웅들이 별처럼 명멸해간 시대이다. 그래서 온갖 모략과 배반이 뒤엉키고 절묘한 전략과 지략이 천하를 요리한 시대이기도 하다.

《삼국지》는 중국인들의 처세 교과서이며 자랑이며 자존심이다. 뿐만 아니라 《삼국지》는 오래전부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양권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그 기세로 세계 고전 문학권을 거침없이 파고들고 있다.
그렇다면 《삼국지》는 무슨 마력으로 그처럼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일까?
첫째는 재미이다. 각기 다른 전략과 능력을 가진 영웅 호걸들과, 최고의 모사들이 펼치는 책략과 술수는 마치 입신의 경지에 들었다는 바둑 고수들이 겨루는 바둑판을 보듯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둘째로는 동서고금의 어느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이다. 《삼국지》의 무대는 중국 대륙 전역으로 천하를 뒤덮는 수많은 군사들이 손에 칼과 창을 들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처절한 카니발을 벌인다.
셋째로 독자들을 가장 매료시키는 것은 주인공들의 특성과 그들만의 처세술, 용인술, 결단력, 지략 등이다. 그것들은 마치 삼국시대와 같은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이며 처세술이자 경영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삼국지》에서 많은 것을 배우려 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료된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영웅들과 모사들의 승부 전략과 계략, 치열한 삶은 물론 삼국시대의 다양한 문물까지도 담으려 노력했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역사적으로 유용한 지식, 번뜩이는 지혜뿐만 아니라 사람을 보는 정확한 안목까지도 갖게 되리라고 본다.

> 저자 소개

- 뤄지푸

(羅吉甫)
역사와 모략, 병법, 기업경영, 직장생활, 광고기획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뤄지푸는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현대인이 배워야 할 지식과 교훈을 정확히 잡아내는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모략삼국》 《와호장룡삼국지》 《제갈량 리더병법》 등 10여 권이 있다. 현재 역사연구전자신문 보도 주필로 ‘원류박식망(遠流博識網)’과 ‘삼국대본영(三國大本營)’의 게시판을 운영하며 삼국지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그린이 소개
- 로버트 잉펜(Robert Ingpen)
1986년 일러스트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현재 엄격한 고증과 사실적이고 세밀한 구성으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 폭의 일러스트에 녹여낸다.

> 역자소개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북경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대국굴기(공역)> <부흥의 길> <내 인생을 빛내줄 보물지도> <정상적인 바보가 되지 마라> <채근담 上·下> <곁에 있어 행복한 50가지 이야기> <천 년의 철학, 백 년의 인생> <우화로 배우는 경영관리 철학> 들이 있다.

- 이지은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마쳤다. 중국 대련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경제학 편>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고대국가 편>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들> <대국굴기(공역)> <의문에 빠진 세계사 : 세상을 뒤흔든 뜻밖의 미스터리> <조조에게 배우는 12가지 덕목> 들이 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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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천하호령의 도성 업성 (p.28~29)

대외적으로는 허도許都가 위나라의 도읍지였지만, 실질적으로 조조의 대군이 주둔했던 업성謎城이 군사와 정치권력의 중심지였다.
업성의 본래 주인은 원소袁紹였으나 건안建安 9년,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업성을 함락했다. 이후 허도의 군대를 업성으로 이동시키고, 업성에 궁궐과 도시를 건설했다. 바로 옆에 장하使河를 끼고 있는 업성은 진한 시대 세워진 도시 기반 위에 새로운 건물과 시설이 증축되면서 위나라의 실질적인 도읍으로 태어났다.  
업성 내부에 건춘문建春門에서 금명문金明門까지 동서로 이어진 대로는 도시 전체를 남부와 북부 두 구역으로 나누는 기준이 되었다. 북부에는 궁궐과 황실의 정원이 들어섰고, 남부는 일반 백성들의 거주지였다.
업성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삼대三臺(빙정대領井臺, 동작대銅雀臺, 금호대金虎臺)를 꼽는다. 서쪽 성벽 위에 세워진 삼대는 왕실 연회 장소로 이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벽 수비를 위한 군사적 기능을 갖추어 조조의 위나라 정치권력의 상징이 되었다.
화북華北 지방의 교통 요지인 업성은 조조의 위나라 뿐만 아니라, 후조後趙, 후연後燕, 동위東魏, 북제北齊 때도 도읍지로 삼았다. 시간이 흐르고 왕조가 바뀌면서 도읍의 구조와 위치에 대한 관점 또한 달라졌다. 수당隋唐 이후 업성은 장하의 잦은 범람으로 인해 도읍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졌다. 

 
약점을 뛰어넘은 조조 (p.76~81)
왜소한 체격을 가진 환관 자손

조조의 자격지심


황제를 옆에 끼고 천하를 호령한 조조였지만 사실 조조 자신은 열등감이 많았다. 조조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 있었다. 《세설신어世說新語》에 영웅의 기개에 맞지 않는, 다소 초라하게 조조를 묘사한 대목이 있다.
‘흉노에서 온 사절을 면회하려 할 때 위 무제는 자신의 외모가 보잘 것 없으면 멀리 떨어져 있는 그 나라를 충분히 위압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최염에게 자기를 대신해 나서게 하고 자신은 칼을 들고 침대 옆에 서 있었다.’
조조 역시 《사교태위문祀僑太尉文》에서 ‘내가 유년 시절에 당실에 오른 것은 미련하고 비루했음에도 대군자에게 용납된 덕분이오’라며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비록 겸손함의 표현이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사실인 것은 확실하다.
정사 속에 조조의 외모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위씨춘추魏氏春秋》에서 ‘비록 그 체격이 작지만 영웅의 기백과 정신을 가지고 있다’라는 대목을 확인할 수 있다. 《삼국지》에서는 조조가 ‘7척의 키에 가는 눈, 긴 수염’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7척이라면 지금의 161㎝(후한 시대 1척은 지금의 2.3cm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삼국지》에서는 유비의 키가 7척 5촌(약 172㎝), 제갈량이 8척(약 184㎝)의 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 이 기록대로라면 세 사람이 나란히 섰을 때 조조는 난쟁이처럼 보였을 테니 그가 외모에 열등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외모 외에 조조가 열등감을 느꼈던 것은 바로 자신의 ‘출신’때문이었다. 조조의 할아버지 조등은 어릴 때 궁에 들어가 환관이 되었다. 황태자를 돌보던 조등은 훗날 순제順帝를 황제로 옹립함으로써 중상시로 승진했다.
순제가 자신의 재위 기간에 환관들도 양자를 세워 후사를 잇도록 허가하자, 조등은 조조의 아버지 조고를 양자로 삼았다. 대사농, 대홍로 자리를 단숨에 꿰찬 조고는 훗날 1억만 냥을 들여 십상시에게 뇌물을 먹이고 삼공의 우두머리인 태위 자리를 샀다.
부유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가문에서 태어났음에도 조조는 그 아버지가 돈을 주고 관직을 샀다는 주변의 비난과, 환관의 자손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자랐다. 비록 황제와 천하를 옆에 끼고 시대를 이끈 조조였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이 있었다.


유비라는 영웅을 만든 나관중 (p.82~85)

유소劉盾의 《인물지人物志》는 남다른 총명함과 재능, 비범한 용기를 가진 사람을 영웅이라고 정의했다. 이 점에서 보면 유비 역시 영웅이라고 불릴 만하지만 그의 패전 기록을 보면 그 지략만은 조조를 따르지 못한 것 같다. 그렇기에 유비를 영웅이라고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관중은 유비를 위대한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다. 평소 후덕하고 뜨거운 충정심을 가진 인물이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모욕을 참을 줄도 알고 권모술수를 사용할 줄도 아는 변화무쌍한 영웅으로 묘사한 것이다. 유비에 대한 후세의 평가가 어떠하든, 적어도 나관중에게는 삼국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은 유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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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8. 05

시간을 멈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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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쾅리리
옮긴이 : 이예원
ISBN-13 : 978-89-92673-30-3
페이지 : 232
가격 : 12,000원










『시간을 멈춘 여행』는 중국 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일컬어지는 펑황에 대한 단상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펑황 순례기다.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펑황에 대한 감상을 몽황적이고 사실적으로 풀어낸 포토 여행 에세이

과거를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공감각적인 깊은 회한을 시각화하였다. 이 책은 과거의 펑황과 현재의 펑황이 공존하는 이중구조이다. 펑황에 녹아 있는 ‘선충원’과 ‘황용위’라는 불세출의 작가의 시선을 따라 현재의 나가 고도와 그들의 기억과 역사를 되새기며 동화되어 그들만의 펑황을 더듬어간다.



사진에 담긴 시간의 사연
고도(古都) ‘펑황(鳳凰)’이라는 환상을 느끼다


자연이 빚은 세트장이라 일컬어지는 고도(古都) 펑황을 구석구석 뒤져 유형화된 도시의 구성물들 곳곳에 묻어나는 무형의 펑황을 동화처럼 살아가는 사람들과 풍경을 사진으로 글로 이야기한다. 거기에 불세출의 작가 선충원과 황용위의 글을 언급함으로써 과거의 펑황까지 고스란히 담아낸다. 현대에서 고도를 살아가는 펑황의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내어 펑황이 아니라 추억이라는 시간을 공유하며 여행하는 듯한 환상의 여정을 담아냈다.

책 속 담긴 고감도, 추억과 여행의 몽환적인 앙상블

“중국에서 정말 아름다운 두 도시를 꼽으라면, 첫 번째가 후난 펑황이고, 두 번째가 푸젠(福建)의 창딩(長汀)이다.”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하랴! 세트장 같은 도시를 방문하는 누구나 펑황이라는 주인공을 지켜보는 황홀함을 경험할 것이다. 오래된 추억이 만들어낸 신선한 천혜고도에서 현재를 발판삼아 과거를 부유하고 미래를 꿈꾼다. 오래되어 더 빛나는 품격이 깃든 곳, 고도를 찾아 떠나보자! ‘펑황’에 깃들인 과거·현재·미래에서 마치 깨알 같은 글씨처럼 담겨 있는 인간사까지도 속속들이 유람할 수 있다.
만일 세상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아마 그 크기는 하늘보다 훨씬 넓고 바다보다 깊은 펑황일 것이다.




펑황을 말하다 / 펑황의 옛 지도
고도 펑황이 숨결, 선충원 / 펑황과 『변성』

01 시작 그리고 기차표

02 회상 & 아름다움을 위한 존재

03 전경, 지도의 볼터치

04 창을 열면 강이 보이는 생활

05 일반 가정 음식에 대한 단상

06 종이 오리기 & 남색의 날염지

07 임시 출연 & 우연히 만난 친구

08 사람들, 사건들에 대한 특별한 단상

09 야경, 밤의 펑황

10 외부 풍경, 변경 지역의 바람에 흩어지는 연기

후기_펑황에서의 마지막 아침
옛 초소 77호에 보내는 편지




지은이 쾅리리
80년대 이후의 신세대 작가. 18세에 장편 소설 <청춘의 동학(靑春的同學)>을 출판했다. 현재 광저우에서 살고 있고, 금융업에 종사한다. 중산(中山)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옮긴이 이예원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으며, 북경 외국어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장쯔이 성공 STORY》 《최상의 자신을 만들어라》 《CEO 매력학》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가족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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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8. 05

열아홉,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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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황희
옮긴이 : 황선영 홍민경 이성희
판형 : 148x210(A5)
ISBN-13 : 978-89-92673-29-7
페이지 : 735
가격 : 19,000원










     > 책소

4년 전, 후난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방송되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전에 없던 열렬한 반응을 얻었던 「그의 젊은 시절」이라는 연속극을 소설화한 책이다. 마오쩌둥이 제1사범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배경으로 '양창지 선생과 마오쩌둥, 차이허썬'이라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면서 가장 성공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열아홉, 마오쩌둥』의 가장 큰 장점은 주인공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실재했던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현실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여러 유형의 인물들을 통해 교사는 어떤 교육을 하고, 어떤 인재를 양성할 것인지, 또 학생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어떻게 인재로 자라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리드미컬하고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마오쩌둥이 정치적 성향기가 묻어나기 전의 성장과정을 사실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사건을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의 삶에 대한 정열적인 면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소년 마오쩌둥의 삶과 이상

카리스마 넘치는 성장소설
함부로 상상하지 마라! 그가 한 시대를 다스렸다고 해도 처음부터 모든 면에서 만들어진 완벽남이라고 상상한다면 오산이다. 소년 시절 마오쩌둥은 잘하든 못하든 신념을 갖고 공부하는 것도, 친구 사귀는 것도, 논쟁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다. 단순하지만 추진력 있었던 소년 마오쩌둥의 입체적인 성장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그만큼 그의 인생만큼이나 확실한 재미와 감동이 있다.

사실을 이야기하고, 실제 인물이기에 재미가 남다르다!
『열아홉, 마오쩌둥』의 가장 큰 장점은 주인공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실재했던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현실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이런 등장인물들은 선악과 희비 등의 극적인 요소를 한층 더 높여준다. 여러 유형의 인물들이 자아내는 인간군상의 허와 실,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쳐 각자가 아닌 그들 모두를 위한 길을 찾아내는 마오쩌둥과 그의 친구들은 희망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한바탕 웃음과 질펀한 감동으로 이끈다.

중국에서 ‘마오쩌둥 신드롬’을 일으켰던 연속극 「그의 젊은 시절」 전격 소설화!
이 책은 4년 전, 후난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방송된 「그의 젊은 시절」이라는 연속극을 소설화한 것이다. 「그의 젊은 시절」은 방송 당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서 이전에 없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그의 젊은 시절 신드롬’을 일으켰다.
‘마오쩌둥이 제1사범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배경으로 ‘양창지 선생과 마오쩌둥, 차이허썬’이라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면서 가장 성공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바탕으로 ‘교사는 어떤 교육을 하고, 어떤 인재를 양성할 것인가? 학생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어떻게 인재로 자라날 것인가?’라는 주제를 리드미컬하고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하였다.

중국의 멘토 마오쩌둥의 카리스마 넘치는 소년 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유머와 진지함이 함께 묻어나는 성장소




> 목차

01 마오쩌둥 베이징대 진학의 꿈을 품다
02 제1사범학교 장학생
03 ‘초등교육에 대해 논하라
04 경세치용
05 좋은 나무를 심으려면 오랜 시일이 필요하다
06 동지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 새처럼
07 학문을 배우고 재능을 쌓다
08 검소함은 수신의 근본
09 비 오는 날 밤의 추억
10 다재다능한 사람은 많아도 뛰어난 인재는 찾기 어렵다
11 새해
12 28획 청년학도 회원 모집 공고
13 가련한 부모의 마음
14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15 5월 7일 중화민국 치욕의 날
16 아홉 번 죽어도 굽히지 않을 맹세로 맞서다
17 신임 교장
18 이융치의 죽음
19 교장 퇴진 운동
20 군자의 용기로 세상에 맞서다
21 반동 서적 거사
22 정신은 문명화하고, 신체는 야성화하라
23 중류에서 물살을 가르며
24 책벌레의 군사훈련
25 학생 인물 선발 대회
26 땀 흘려 세상을 경험하고
27 노동자 야학
28 깨어나야 할 때
29 사나이여! 만인의 영웅이 되라!

∥ 젊은 영웅들의 그 후
∥ 역자후기


> 본문보기

1913년 3월 새벽녘, 창사에 흩뿌리던 가랑비가 막 그쳤고 사방에는 파릇파릇한 봄 내음과 짙은 꽃향기가 가득했다. 후난 공립 제1사범학교 교정에 내리쬐는 환한 햇살은 새로 돋아난 담황색 오동잎의 빗방울을 영롱하게 비춰주었다.
울창한 오동나무 숲을 바삐 걸어가는 팡웨이샤의 발걸음은 경쾌했다.
제1사범학교의 학과장 팡웨이샤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등이 약간 굽었다. 그는 원래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온화한 사람이었지만, 1911년에 피바람을 겪고 나서는 다른젊은이들처럼 중화민국의 탄생에 몹시 격양되어 있었다.
오늘은 창사시 상업 연합회의 타오 회장이 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러 오는 날이었다.


> 저자 및 옮긴이 소개

편자 : 황희
1969년 호남 출생. 기자, 편집자, 아나운서, 기업의 이사 등 여러 직업을 거쳤고, 근년에 시나리오 작가로 직업을 바꿨다. 2007년 황희가 썼던 23회 드라마 「마오쩌동(恰同學少年)」은 그해 중국 드라마 중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받았다.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중국드라마비천상’의 최고시나리오상을 받았다. 2007년 말에 방송된 드라마 「슈에상시(血色湘西)」는 많은 주목과 함께 대중매체의 ‘년도최고의 전쟁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터넷에서 관객들에 의하여 ‘2007년 중국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시나리오 라이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역자 : 황선영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재학 중이다.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하게 통번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법학편』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공역)』등 다수가 있다.

역자 : 홍민경
숙명여자대학교 중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번역학과를 석사 이수했다. 타이완 정치대학교에서 수학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The Protein Girl(중국 소설)』『중국은 지금 몇 시인가?(공역)』 등과, 하오TV 「대한천자」 「강산위중」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상물 번역하였다.

역자 : 이성희
이화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남경 사범대 한어과를 졸업하였다. 남경 금릉 언어교육원의 한국어 강사로 재직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사자개』『허명규의 인내경』 『와신상담 4』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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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8. 04

아직 피어있습니까, 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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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정하
그림 : 이수동
판형 : B5 (153x209mm)
ISBN-13 : 9788992673280
페이지 : 256
가격 : 12,000원

독자서평 : 1   2  3   4   5   6   7   8   9   10








> 책소개

당신을 사랑했던 그 기억만이 지금 내 가슴을 적십니다

이정하 외치다, ‘사랑의,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하여’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에서 보여주는 사랑에 대한 해석은 무척 섬세하여 저절로 동감을 자아낸다. 사랑이라는 것을 했던 사람이나,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 또 상처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대신하거나, 스스로 마음의 양식으로 사랑을 삼은 사람… 그렇게 사랑은 한 이름으로 여러 가지 정서를 대변한다. 그리고 이정하는 이 정서를 곧이곧대로 표현해낸다. 그러면서 상처뿐인 사랑일지라도 사랑 없는 세상을 오염된 세상처럼 표현한다. 기억이, 가슴이 사랑을 못 견뎌 하고 터부시할지라도 이정하는 자신의 사랑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랑에서 선물 같은 본질을 인식하라고 촉구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아픈 사랑이든, 행복한 사랑이든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는 것이다. 읽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사랑을 이정하의 해석법에 따라 새롭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하여 다시금 사랑에 대한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 이 책의 사명은 다한 것이리라!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은 그 흔하디 흔한 사랑을 그대로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아파하고 그래서 더 기운을 얻어서 다시 사랑하라고 제시한다. 사랑이 시대와 공감하며 존재하는 방식은 사랑으로 인한 ‘상처’를 응시하고 그것과 마주하는 것이다. 상처와 고통은 사랑과 다른 것이 아닌 사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한 채로 그 ‘치열한 상처’가 바로 제 자신의 고통이나 상처에서 해방되고 치유되는 동시에 나아가 삶의 존재하는 이유인 것이다. 사랑할 때는 주술에 걸린 것처럼 빠져들지만 자신의 사랑을 인식하는 순간부터는 상처를 반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순간 누구든 꾸역꾸역 접었던 사랑을 다시금 펼 수밖에 없으리!
 초감성적인 이정하의 글과 서정적인 분위기와 시 같은 여운을 남기는 이수동의 그림이 주는 절묘함
이 책에서 이수동의 꿈, 시, 착시 같은 그림은 이정하의 글에 영감을 부여한다. 처연한 사랑을 몽환적이게 하는 완충장치로서, 그리고 사랑도, 이별도 삶의 연장임을 강하게 암시한다. 사랑이 주는 행복과 이별이 주는 절망감을 이수동의 모호한 풍경이 품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각각의 아픈 추억을 파스텔 톤의 수채화처럼 연출해준다. 독자는 혼재해 있던 자신의 사랑을 아름답고 말끔하게 추억이라는 상자에 배치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작가 이정하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당신의 고달픈 사랑을 위로합니다!

미사여구가 아닌 진실만을 표현했기에 동감할 수 있다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은 이정하만의 사랑 해석에 그의 풍부한 감성이 덧입혀져 구구절절 가슴 속을 파고든다. 몇 번 거듭해 읽을수록 마음에 담겨지는 문구들의 의미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사랑에 대한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행복이든 불행이든 그 모든 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녹아낸 시선은 ‘과대’도 ‘과소’도 없이 다른 두 사람이 빚어낸 오묘한 감정의 조화를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사랑의 왜곡 없이 빚어낸 언어들로 가득하다. 그러면서 사랑 때문에 ‘상처 받은 자, 상처 준 자’ 모두를 감싸안아 다시 그 사랑을 시행착오로 여기고 마음을 재정비하여 다시 사랑하라고 소리는 없지만 강하게 권한다. 상처 받은 가슴을 온전히 껴안을 수 있었기에 다시 나올 수 있는 소리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글이 주는 각자의 추억을 기억해내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또한 우리가 슬프고 아픈 추억을 고통스럽거나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고스란히 납득할 수밖에 없는 것도 이것이다.


사랑을 생각하다

이정하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가 왜 사랑을 찾고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이정하는 지상의 모든 가치를 사랑하면서 겪게 되는 ‘만남, 이별, 추억, 그리움…’ 따위의 생성물에 두었다. 그러하기에 이정하의 글은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현재이면서 과거이면서 먼 미래로 다가온다. ‘뒤틀린 가치관이 세상의 가치관을 뒤틀려’ 놓은 세상에서 사랑만이 줄 수 있는 ‘행복, 아픔, 추억’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의미를 해석하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사랑을 정리할 수 있는 매개체로 여길 수 있다. 사랑 그것은 상투적이고 진부할수록 빛나는 것이리라!


> 목차
제1장_ 만남과 선택
당신을 만났고,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이유요? 그딴 건 없지요

제2장_ 아마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너를 생각하며 걸어가는 그 길이
더없이 행복하다

제3장_ 사랑하는 만큼 외롭다
나 혼자서 그를 사랑하는 일이 왜 이렇게 외로운지 모르겠어요.
결코 어떤 보답을 바라서 사랑하는 것이 아닌데…

제4장_ 준비하지 않은 이별
어쩌면 나는, 너를 떠나보낼 때
너를 가장 사랑한 것이 아니었을까

제5장_ 이별 후에 남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하긴 했었나보다
뜨겁게 사랑하긴 했었나보다 


> 본문보기

어느 날, 내 삶이 새로 시작되었지만 거기에 나는 없었다.
당신만 있고 나는 없었다. 오로지 당신을 통해서만 내가 있다는 게 확인될 뿐이었다. 내가 미처 선택할 틈도 없이 내 삶은 그렇게 바뀌었다. (18-19쪽)

이룰 수는 없었지만 그를 사랑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가슴 아파할 수 있었다는 것은 어쩌면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살아가면서 유일한 가난함은 가슴에 사랑이 없는 것이겠지.
그래서 그대가 고맙다. 당신을 사랑하게 돼서 참으로 다행이다. (52-55쪽)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 데서 상처받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서 있는 나무처럼 그래야 서로에게 그늘을 입히지 않고 그 사랑이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르지 않는 것이다. (130-131쪽)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실 그 사람을 주의 깊게 지켜본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당신의 관심 속에서 그 사람을 매일매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236-237쪽)


> 지은이 소개
지은이 이정하
대구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경남신문과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장편소설 『나비지뢰』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여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했던 사람이라면 이정하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사랑에 대한 그의 감수성을 말하자면 실로 물 만난 물고리라 할 수 있다. 사랑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사랑에 대해서 한이 맺힌 것처럼, 이정하의 테마는 ‘사랑’에 편중되고, 동료작가의 표현처럼 사랑에 대한 감수성 또한 천부적이다.

그린이 이수동
개인전은 송아당 화랑(대구, 2008), 노화랑(서울, 2007, 2004~5) 등 다수와 단체전은 2인전 3회, 3인전 4회(1990~2000 서울, 대구), 화랑미술제 9회(송아당화랑 ’93, ’94, ’95, ’00, ’01, ’02 / 노화랑 ’96, ’97, ’99) 등 다수 참가하였다. 월간 샘터 표지작가(2002)를 비롯하여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 작품이 출연되었다.
‘그림은 보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모토 아래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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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8.04

그리움 따윈 건너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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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현우
그림 : 정현우
ISBN-13 : 9788992673273
판형 : B5 (154x210mm)
가격 : 10,000원








> 책소개
그 섬 카페에서 띄우는 그림엽서 그리고 음악

하늘을 머금은 호수처럼
자유를 실어나르는 바람처럼
활수한 춘천남자 정현우의 음악과 감성 에세이

* 안정된 일상을 떨쳐내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마음에세이
문화 도시 춘천 곳곳에서 부유浮游하면서 뽑아올린 감성과 음악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철저히 안정된 일상을 발품팔아 가슴에 담았을 그 감성은 절대 녹슬지 않았다. 게다가 가난한 무명 예술가로서의 시선과 사연이 춘천이라는 도시와 어울려서 선택된 음악 또한 예사롭지 않아, 전직 DJ로서의 안목이 빛을 더한다. 단번에 읽어낼 수 있도록 담백하게 쓰였지만 그 안에 녹아든 여운은 쉽게 잊히지 않으리라.

* 그 카페에서 실어온 그림엽서
춘천 근교 북한강 상류 고슴도치섬의 남쪽에는 북카페 ‘예부룩’이 있다. 이 책에 실린 70통의 엽서는 2005년 늦가을부터 2년여에 걸쳐 인터넷 「춘천신문」에 연재했던 것들로, 주로 ‘예부룩’에 앉아 끼적거렸던 단상들이다. 「춘천신문」과 ‘예부룩’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건 우연이었고, 이 책은 우연의 산물이면서 필연을 얘기한다.

> 출판사 서평

춘천 남자 ‘자유’를 유목하다

이 책은 무명 판화가 정현우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예술가의 길, 그것도 무명인 예술가로서의 삶은 한 개인에게 고난이자 자기와의 싸움의 연속이었으리라! 그의 글에는 자유롭고자 노력하는 한 인간의 삶이 담겨 있다.
삶에 예술로써 족적을 남기고 싶어 분투하는 그가 삶을 지탱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은 음악이었다. 그가 선택한 음악은 전직 DJ로서의 신분을 속이지(?) 못한 고감도의 선구안이 빛을 발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에 자신의 분신인 작품들을 버무려 단상 70여 편을 전시한다.


> 그들, <그리움 따윈 건너뛰겠습니다>를 말하다 
마음을 따라 산 인생은 얼마나 스스로 대견할까? 그는 현실을 따라가지 않음으로 해서 어쩌면 고독했겠으나 행복하려고 노력한다. 그가 이동하는 시선에 따라 방향을 달리하는 음악을 들으면 덩달아 행복해질 것이다. 정통 클래식부터 팝, 가요를 어우르는 탁월한 심미안, 이런 보석들을 품고 사는 그가 부러워진다.
- 김기덕 MBC 라디오 「FM 골든 디스크 김기덕입니다」 DJ

그리움이 망가진 세상, 그리움 따위 삭제해야 살 수 있는 이 세상에서 오늘 문득 그의 엽서를 받았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리운 것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그리움은 결국 우리가 건너뛴 순은純銀의 연못과 같다는 사실을. 그가 부친 일흔 통의 엽서들이 겨울 하늘을 건너뛴 철새처럼 당신의 앞마당에 내려앉길 기원한다. 세월은 가고 또 우리는 많은 것을 잊어버리겠지만, 그때도 이 책은 작고 빨간 한 통의 우체통처럼 당신의 책꽂이에 단단하게, 그립고 그리운 모습으로 서 있을 것이다. 촉박한 세월, 척박한 세상 따위는 건너뛰고, 하여, 하마터면 그리운.
- 박민규 소설가

춘천, 음악, 판화, 가난한 예술가의 삶이 꼬깃꼬깃 담겨져 있는 글에는, 그 안에서 얻은 절제와 안분지족하는 예술가의 자조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그러나 폼만 잡는 무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매개체가 되었던 음악과 춘천 이야기를 밀도 있게 펼친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더욱 단단해진 세상을 관조하는 시선과 잔상을 좇다보면 소박한 삶을 느낄 수 있다.
- 김도연 소설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 같은 그의 엽서를 보면서 나는 또 목젖까지 찰랑찰랑 차오르는 쓸쓸함에 대하여 생각했다. 삶이 어떠해야 하는 지 나는 묻지 않았다. 세상의 중심을 자신에게로 이끌어 올 줄 아는 그가 나는 부럽다.
- 이상문 카페 ‘예부룩’ 지기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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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소개
글 · 그림   정현우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춘천을 베이스캠프로 여기저기 떠돌며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풀잎 동인시집에 「눈 내리는 식탁」 외 6편의 시를 발표한 후 시화집 『새들은 죄가 없다』(1995)를 세상에 내놓았다. 개인전 「겨울강 건너기」(1997)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의 개인전과 수십여 회의 그룹전을 열었다. 2005년 인문 사회책 『대마초는 죄가 없다』를 펴내 국가의 부당한 억압에 저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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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댄돌 신간] 2008.04

자연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구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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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클레르 디디에
그림 : 롤랑 가리그
번역 : 이주영
원 저작 출판사 : 프랑스 나땅(Nathan)
ISBN : 9788992944083
가격 : 18,000원








<책 소개>
구멍 씨는 이 책에서 자신이 모은 멋진 구멍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작은 구멍, 큰 구멍, 동그란 구멍, 찌그러진 구멍, 안락한 구멍, 크르렁 소리를 내는 구멍 등등.
세상에는 많은 구멍들이 있어요.
여과기, 도넛, 플루트, 볼링 공, 크레바스, 간헐 온천, 돌고래의 숨구멍, 여우 굴, 블랙홀, 영불 해협의 터널 등
세상에는 있는 구멍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이 책은 입체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구멍은 음각, 즉 파여 있지요. 따라서 세상의 모든 구멍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에도 구멍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구멍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크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의 생활과 자연에서, 작게는 자기 몸에서 볼 수 있는 구멍들이 주제와 모양에 따라 짝을 이루어 그 특성과 느낌이 잘 살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구멍’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콧구멍, 동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친숙했지만 이름이나 발생 배경을 몰랐던 구멍들, 우레, 수골 등 쓰임이나 이름까지 생소한 구멍까지 매우 다양하답니다. 다양한 구멍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배우고, 그 배경지식을 알아가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각 페이지는 같은 종류의 구멍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의 위치와 구성은 매우 입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분류하여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대한 상식에 대한 배려도 충분히 제공합니다.





<목차>
제1장 구멍을 파는 시장
값이 싼 구멍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구멍
놀이할 때 필요한 구멍
달콤하고 짭짤한 구멍
문학 속에 나오는 구멍
음악 소리를 내는 구멍
끝이 보이지 않는 구멍

제2장 지구에 뚫린 구멍
꼭꼭 숨어 있는 구멍
비밀스런 구멍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멍
멋진 풍경을 만드는 구멍
뱉어 내는 구멍

제3장 동물들이 파놓은 구멍
정원에 파인 구멍, 나무에 뚫린 구멍
곤충들이 파 놓은 구멍
박쥐들이 사는 구멍
곰치의 구멍
바다표범에게 필요한 구멍
짐승들이 파 놓은 구멍

제4장 몸에 있는 구멍
숨 쉬는 구멍
소리를 듣는 구멍
음식을 먹는 구멍
몸 안에 있는 구멍
피부에 있는 구멍
멋 부리는 데 필요한 구멍

제5장 사람이 만든 구멍
건축에 필요한 구멍
교통에 필요한 구멍
공사장의 구멍
구멍에 갇혔어요!
귀한 구멍들
구멍과 어둠

구멍여행(자연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상세보기
클레르 디디에 지음 | 기댄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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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8.01

소설 대왕세종
발상의 혁명, 이 시대에 만나고 싶은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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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 이 시대에 만나고 싶은 지도자
단 한 명의 백성도 우주처럼 소중히 여겼던 임금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해 철저하게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서술한 대하소설인 <대왕세종> 상권. 조선왕조 600년 중 태평성세를 구가한 세종과 그의 업적, 그를 둘러싼 갈등 및 시대상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논픽션과 역사를 뒷받침하는 무한 상상력
이 소설은 사실은 사실 그대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역사소설의 정통적인 문법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만의 나열로써는 결코 역사소설이 될 수 없다. 이 소설 역시 사실과 사실 사이의 행간에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발휘되었음은 물론이다. 대왕세종의 일생이 그렇듯이 소설의 전개 또한 한번 빠져들면 집중력의 삼투압이 발효되어 세종의 블랙홀로 빠져들게 한다.

「인간 세종」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
이 소설 속에는 세종대왕이라는 한 위대한 인간의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태양 아래 촛불을 켜듯, 찬란한 빛에 비해 어둠은 너무나 미미했다는 사실이다. 이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우리가 익히 듣고 배워온 세종대왕의 업적과 인간적 면모, 그것이 방대한 실록 속에서도 차례차례 확인될 때 필자는 가슴 벅찬 희열을 느낄 수 있고 이제야말로 진정으로 대왕을 사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올 컬러 도판 수록
세종은 널리 알려진 대로 한글을 창제한 외에도 측우기, 물시계, 해시계 등을 발명한 조선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실리적인 행정력뿐만 아니라 타고난 성품으로 인치를 법치로 바꿀 정도로 확실한 리더십을 갖춘 왕이었다. 따라서 행동하는 리더의 표본인 세종의 면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일 될 만한 사진과 어진 등을 올 컬러로 수록하였다.


<소설 대왕세종 각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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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세종 (상) - 천 개의 강을 비추는 달빛의 노래
    지은이 : 김종년
    가격 : 9,800원
    출간일 : 2008.01
    ISBN : 978-89-92673-23-5
    출판사 : 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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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세종 (하) -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위대한 희망의 노래
    지은이 : 김종년
    가격 : 9,800원
    출간일 : 2008.01
    ISBN : 978-89-92673-24-2
    출판사 : 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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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로  영풍문고  모닝365  반디앤루니스











<저자 소개>
김종년
1962년 대구 출생.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  이후 지금까지 출판 기획 및 집필에 종사하면서 문학과 역사의 대중화 작업에 노력해왔다. 그동안 <삼국지(30권)>, <역사의 비밀, 조선왕조실록(공저)> 등을 썼고, 한국 근현대 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다시 읽는 우리 문학’(가람기획) 시리즈를 기획하고 편찬하였으며, 틈틈이 청소년 도서에도 관심을 가져 <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를 비롯한 다수의 책을 쓰고 펴낸 바 있다.


왜 끊임없이 세종인가… 시대와 공간을 뒤엎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대왕 세종처럼 도리에 밝고 지혜롭고,
인자하지만 결단할 때에는 용기 있는 나라의 지도자를
지금 이 시대에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세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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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대왕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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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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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댄돌 신간]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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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들의 자기 사랑을 위한 책
 "십대들에게 던져진 모든 것의 해결을 돕고
몸과 마음의 변화에 똑똑하게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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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 북 [세트]
       글 : 아이타 나이크 外
       그림 : 이명화 外
       세트가격 : 39,000원
       출간일 : 2007.11
       세트ISBN : 978-89-92944-02-1
       출판사 : 기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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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와이즈 북 시리즈>에서는 십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자존감, 왕따, 다이어트, 부모의 이혼과 별거, 생리와 몸의 변화)를 또래 십대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생각하고 나눔으로써, 십대들에게 ‘나만 이러는 줄 알았는데, 나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는 공감대를 형성케 하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와이즈 북 각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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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정말 좋아 - 자존감을 높여요
글 : 아니타 나이크
그림 : 이명화
옮긴이 : 권희종
가격 : 8,000원
페이지 : 208
ISBN : 978-89-92944-03-8
주제 : 자존감과 자기 사랑
독서 감상 포인트 : 십대들이 하는 고민을, 또래 십대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생각하고 나눈다. ‘나만 이러는 줄 알았는데, 나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면서 공감하고, 마음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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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 책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 주는 책이다.
모두들 이렇게 말한다.
‘나는 소중해!’
하지만 어른에게 꾸중을 들었을 때 다른 친구와 비교해서 스스로를 바라볼 때의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난 왜이리 실수를 많이 하지?’ ‘난 왜 쟤보다 더 못났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낮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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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누구랑 살지? - 엄마 아빠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글 : 맷 와이먼
그림 : 김보민
옮긴이 : 성양환
가격 : 8,000원
페이지 : 181
ISBN : 978-89-92944-07-6  
주제 : 부모의 이혼과 별거
독서 감상 포인트 : 이미 가정 불화나 부모의 이혼을 경험을 한 아이들에게 위와 같은 고통이 따르기가 쉽다. 이 아이들을 위해 『난 이제 누구랑 살지?』는 아이들이 가정의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떻게 당당하게 서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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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는 많은 동화의 끝부분이 이렇게 마무리를 짓는다.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요.)
아이들이 동화에서 읽는 것처럼 늘 이런 모습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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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자녀들이 겪는 고통을 보면 아래와 같다.
①        자아정체성에 분열 증세
②        사람에 대한 불신감
③        버림받았다는 거절감
④        분노와 혼란을 동시에 느낌
⑤        근심과 죄책감에 빠짐
⑥        장래에 대한 불안감
⑦        방황하고 비뚤어지려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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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겨낼 수 있어 -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요
글 : 미셸 얼리엇
그림 : 이하나
옮긴이 : 지혜연
가격 : 8,000원
페이지 : 159
ISBN : 978-89-92944-05-2  
주제 : 왕따
독서 감상 포인트 : 『난 이겨낼 수 있어』는 소위 말하는 ‘왕따’에 대한 책이다.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의 입장뿐 아니라 왕따를 시키는 가해자의 입장도 이야기하고 있다. 괴롭히고, 괴롭힘을 당하는 양쪽의 의견을 통해서 당당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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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괴롭힘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를 알려 주는 책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한두 번씩 괴롭힘을 당할 때가 있다. 형제•자매, 이웃들, 어른들이나 심지어는 친구들에 의해서까지. 괴롭힘을 당하면 겁이 나고, 무기력하게 느껴지면서 외톨이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아무도 그런 괴롭힘을 당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 괴롭힘을 당하는 십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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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십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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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것들이야 - 다이어트란 유혹에 빠지지 마세요
글 : 아니타 나이크
그림 : 이하나
옮긴이 : 이은주
가격 : 8,000원
페이지 : 182
ISBN : 978-89-92944-06-9  
주제 : 다이어트와 바른 식습관
독서 감상 포인트 : 『내 몸에 필요한 것들이야』는 십대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당당함이 넘쳐날 것이고, 내면의 당당함은 자연스럽게 외모에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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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나를 사랑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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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것들이야』는 TV나 잡지에 나온 모델들과 같이 되는 것이 목표인 십대들을 위해서 자신의 몸에 맞는 건강이 무엇이고, 스스로의 몸에 대해서 또한 자신 스스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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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아 - 내 몸에 비밀이 생겼어요
글 : 샬롯 오웬
그림 : 김보민
옮긴이 : 박주영
가격 : 7,000원
페이지 : 124
ISBN : 978-89-9294-40-4  
주제 : 생리와 성
독서 감상 포인트 : 아이들은 자신의 몸이 소중하다고 배우고는 있으나 직접적으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느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점점 개방되어 가는 성문화에 쉽게 현혹되기 쉽다. 이성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많아지는 십대들에게 기본적으로 자신의 몸을 어떻게 생각하고 지켜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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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습관의 수준이 좋아지면서, 초경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평균적으로 12~13세로 중학교 입학 전후로 시작된다고 하지만,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 중에서도 초경을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생리를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몸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커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에 따른 교육의 발걸음은 아이들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푸른아우성의 ‘초딩게시판’에는 초등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후 임신을 걱정하는 초등 여학생의 고민이 올라오기도 한다.
『난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아』는 이러한 성문제에 직면하기 쉬운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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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아』는 ‘생리’라는 주제를 통해서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신비롭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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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댄돌 신간] 2007.11

작은 씨앗 큰 나무
-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60명의 멘토가 들려 주는 이야기

강수진, 김연아, 안철수, 반기문, 박태환, 장윤정, 데이비드 베컴, 유재석, 오프라 윈프리, 하인스 워드
현재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멘토에서부터
마더 테레사, 록펠러, 정주영, 마틴 루터 킹 등 이전 시대를 살았던 멘토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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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큰 나무
글 : 김태광
그림 : 박정인
가격 : 9,800원
출간일 : 2007.11
ISBN : 978-89-92944-01-4
출판사 : 기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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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60명의 멘토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

이 책은 발레리나 강수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골프선수 최경주,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방송인 유재석, 음악가 베토벤, 미국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등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커다란 나무처럼 된 60명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았다.

  • 시작할 때는 비록 작은 씨앗에 불과했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꿈을 키우고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한 큰 나무들의 이야기!
  • 모든 씨앗이 그렇듯 작고 약하게 태어났지만 시간을 배가하는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겸손함도 잃지 않았던 큰 나무들의 이야기!
  • 이러한 큰 나무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꿀 어린이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꾸려가도록 자신들의 삶에서 낚은 금쪽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여 하고 싶은 일과 꿈을 성취할 수 있는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멘토mentor’가 되어 도와주고 길잡이를 해준다.
  • 이 책은 장차 큰 나무가 될 어린이들에게, 작은 씨앗에 불과한 현재는 큰 나무[진정한 성공]로 가는 밑거름이며 과정임을 일깨워주길 기대한다!


독서 감상 포인트

《작은 씨앗 큰 나무》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물들이 실수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성숙하는 과정을 다양한 예화를 통해 들려 준다.  독자들에게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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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7.08

위기의 72시간
두 외교관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

"절망에서 희망의 싹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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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72시간
지은이 : 민동석, 유민
가격 : 14,000원
페이지 : 186
출간일 : 2007.08
ISBN : 978-99-673-21-1
출판사 : 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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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민동석, 유민. 이 두 외교관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해 그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다!
  • 세계 초강대국 미국이 예고된 자연재해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진짜 이유는?
  • 기후온난화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자연재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한국 지도자의 위기관리,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 자연재해 지역에서 예외가 아닌 한국, 미국의 경우를 거울 삼아 철저한 준비, 초기대처와 기민한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두 외교관의 경험을 통해 배운다.
한미 FTA 농업분야 고위급대표로 활약한 현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차관보) 민동석과 현 국가홍보처 해외홍보원 외신홍보팀장인 유 민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발했을 당시 미국을 무대로 외교전선에 있던 이들이다. 주 휴스톤 총영사로, LA총영사관 영사로 각각 근무 중이던 이들은 카트리나가 발생하자 본부로부터 “교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특명을 받아 뉴올리언스 현장에 파견돼 활동을 벌였다. 이 두 외교관들은 예기치 않은 재난에 휩싸인 채 흔들리는 초강대국 미국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을 나누고자 ‘위기의 72시간 –두 외교관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 를 8월 출간했다.

‘위기의 72시간-두 외교관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는 지난 2005년 8월 말 금세기 최악의 허리케인이 몰아 닥친 뉴올리언스에서 구호 및 동포지원 활동을 벌인 두 외교관의 생생한 기록이다. 이들은 피해 현장에서 교민보호 활동을 펴면서 “미국처럼 세계 초강대국이 어떻게 해서 예고된 자연재해 앞에 힘 없이 무너져 내렸을까”라는 문제의식을 줄곧 가져왔고 그런 해답을 책에서 만들고자 했다.

2007년 8월 29일은 카트리나가 발생한지 꼭 2년이 되는 날이다. 이 시기가 다가오는 때에 2년 전 위기에 빠진 미국의 위기관리 시스템과 대통령의 위기관리 리더십, 재난 및 구호시스템을 분석해보았다. 아울러 한국 총영사관의 교민 구호활동,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대처 방법을 기록하면서 지구촌의 많은 나라들이 언제 닥칠지도 모를 엄청난 자연재해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과 해법을 제시했다.


저자 소개

민동석
1979년 외무고시(13회)로 외무부에 들어가 런던 리야드 제네바 워싱턴 방콕 휴스턴에서 근무하였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아젠다(DDA)담당심의관 겸 서비스협상 정부수석대표로 일하였다. 2004년 3월부터 주휴스턴 총영사로 재직하는 동안 텍사스 주정부로부터 외국 총영사중 최초로 명예국무장관에 위촉되었다. 2005년 8월말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뒤이은 허리케인 리타에 잘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해 12월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06년 5월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차관보)에 임용되어 한미 FTA 농업분야 고위급협상대표로 활약하였다.

유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모스크바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차장으로 근무 중 2000년 대통령비서실에 들어가 행정을 익혔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국내언론국장으로 있으면서 국내언론 분석과 여론동향을 탐색해 보고했다.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영사로 활동하며 홍보와 교민업무를 수행했다. 국가 대외홍보의 사령탑인 해외홍보원 외신홍보팀장으로 2006년 자리를 옮겨 '퍼블릭 디플로머시'(Public Diplomacy)업무를 수행중이다. 한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시베리아 정치?사회상을 종합 분석하는 '시베리아 대탐방'을 기획해 인기를 모았으며, 교도통신 아사히신문이 후원하는 '라디오담파 제13회 아시아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저자 인터뷰
▲ ‘위기의 72시간’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카트리나 참사는 인재였고 예고된 재난이었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가. 이 책은 바로 예기치 않은 재난에 흔들리는 미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기획한 것이다. 당시 주휴스턴 총영사로서, 홍보관으로서 카트리나 피해 수습에 참여한 필자들은 외교관들이 단순히 경험하고 대처하는 일에 머물 수 없다고 생각했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위기관리에 대한 통찰이 있었다면 이를 분석해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틈틈이 기억을 더듬었다.‘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서’를 생각했다. 당대 최고의 국가 행정 시스템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일어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할 것인지, 일반국민들은 늘어나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해 평소 어떤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지구촌 공동체가 대처할 일은 무엇인지를 탐색해보았다.

▲ 왜 ‘72시간’인가?
3등급 이상의 허리케인 소식이 전해지면 3일 안에 시민들이 대피해야 하고, 3일 안에 국가지도자와 재해 관련 기관들의 정책 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허리케인 카트리나처럼 엄청난 재난에 휩싸인다는 말이다. 

▲ 가장 긴장됐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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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우리 정부는 한인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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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가슴 뭉클한 상황도 생겼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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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번해지는 자연의 위력 앞에 지구촌은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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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위기의 72시간’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신속대응팀의 경험담이나 미국의 실패한 재난 대책 결과는 아닐 것 같다.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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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신간] 2007.07

김홍신의 대발해

"발해가 말한다. 대한민국이여 당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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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세트]
지은이 : 김홍신
세트 가격 : 88,000원
출간일 : 2007.07
세트 ISBN : 978-89-92673-10-5
출판사 : 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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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 최초의 밀리언 셀러 작가 김홍신이 1998년 국회의원 시절부터 무려 8년여에 걸쳐 구상하여 집필한 소설 『김홍신의 대발해』가 마침내 나왔다. 이 책은 668년 고구려의 멸망에서부터 698년 고구려 유장 대조영이 세운 발해가 926년 멸망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되살려 낸 불후의 대 서사시임을 자부한다.
고구려의 뒤를 이은 발해는 고구려의 세배 넓이로 확장하는 등 당나라에 맞서 싸워 영토를 동북아의 최 강국으로 자리를 굳히지만 끝내는 자중지란과 거란의 침공으로 멸망한다. 이러한 발해의 흥망성쇠를 작가는 치밀한 고증과 취재,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10권의 소설 속에 담아냈다. 그 속에는 주변국과 싸워나가는 발해의 정치 군사 외교의 전략 전술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으며, 수많은 영웅들의 원대한 꿈과 야망, 들풀처럼 억센 민초들의 애환이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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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원대한 상상이 나비처럼 날아오를 때 그걸 딱 잡을 수 있는 건 컴퓨터가 아니라 펜이다”라고 나는 김홍신에게 말했었다. 그후로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는가. 그는 끝내 1만 2천 매 원고를 만년필로 꾹꾹 눌러 탈고하였다. 『김홍신의 대발해』! 이야말로 펜으로 써야만 하는 우리 모두의 숭고한 이야기다. 동북아의 너른 땅을 누비던 발해인들의 함성과 말발굽 소리는 작가의 날선 필치 속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른다. 비로소, 오랜 구호에 그쳐 있던 우리의 민족혼과 얼이 저마다의 가슴속에서 부활하게 되었다.
- 이어령(문학평론가, 전 문화부장관)

일찍이 『김홍신의 대발해』만큼 발해의 실체를 온전히 복원해낸 것은 없었다. 차갑게 녹슨 철갑옷과 이끼 낀 석등, 조각난 온갖 유물은 김홍신의 손에 의해 생생히 되살아났으며, 대조영의 웅대한 호령은 책을 덮고 난 뒤에도 매운 채찍이 되어 나를 옥죄어왔다. 이것과 저것의 관계 맺음을 통해 모든 것이 탄생하는 네트워크 사회에서 발해인들의 웅대한 기상과 옹골찬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야말로 미래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는 큰 지름길일 것이다.
- 정운찬(전 서울대학교 총장)

“발해 역사를 정리하는 것이 민족사에 남는 일이며, 정치하는 것보다 백번 낫다.” 법륜스님이 김홍신에게 일갈했다는 이 말은 그 자체로 법문(法問)과도 같은 것이리라. 이 소설을 접하고 나는 잊혀진 대역사를 발굴하는 것이 정치보다 법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통감하였다. 대발해! 그때 벌써 우리 선조는 글로벌 시대를 이끈 주역이지 않았던가. 이 소설은 잊혀진 역사의 발굴뿐 아니라, 동북공정(東北工程)이 얼마나 허구인지, 나아가 이 시대의 주역이 누구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 김 현(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법무법인 세창 대표 변호사)

‘현대판 홍길동’으로도 읽혔던 저 80년대의 『인간시장』 열풍을 기억한다. 그것은 혼란스런 내 젊은 날의 열정을 끓게 하였고, 다독여주었고, 사회 변혁에 대한 내 굳은 의지를 심어주었다. 20여 년이 지난 오늘, 작가 김홍신은 또 한 번 나를 끓어오르게 한다. 그렇다, 나는 감히 말한다! 『김홍신의 대발해』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정신을 바로 세워 세계를 품에 안을 꿈을 심어줄 책이다.
- 남승우(풀무원 대표이사)


김홍신의 대발해 각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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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1 <혈로를 뚫고>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1-2
내용 : 갈잎에 서릿발이 엉긴 무진년(668) 가을, 고구려 역사의 마지막 보루인 평양성 성루. 항복의 백기가 오르기 직전, 대중상 장군과 대조영이 남문을 빠져나와 북쪽을 향해 혈로를 뚫는다. 가까스로 홀한해(경박호)에 정착한 대중상은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모아 고구려 재건의 꿈을 불사른다. 대조영은 말갈족 수령 걸사비우를 통하여 거란족의 총수인 이진충과 인연을 맺은 후 영주성에서의 봉기를 계획한다. 영주성에 있는 고구려 유민을 끌어들이고 보호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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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2 <다시 뜨는 고구려 혼불>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2-9
내용 : 병신년(696), 마침내 대중상과 대조영의 고구려 군과 말갈의 걸사비우, 거란의 이진충이 이끄는 연합군은 영주를 점령하는데, 이를 계기로 이진충은 대중상의 도움을 받아 거란국을 세우고 1대 무상가한이 된다. 대중상과 대조영의 목표는 고구려의 고지인 요동성 수복이다. 고구려군은 곧바로 동진하여 요동성을 함락하고 안시성까지 빼앗는다. 다급해진 당나라가 돌궐을 끌어들여 영주를 공격해 온다. 이 싸움에서 이진충이 죽고 그의 처남인 손만영이 2대 가한에 오른다. 대중상은 거란이 붕괴되면 고구려 또한 위험해질 것이므로 손만영과 연합하여 당나라군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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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3 <개국황제 대조영>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3-6
내용 : 거란 2대 가한 손만영은 인해전술의 당나라 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패전을 거듭하다가 부하에게 목이 잘려 죽는다. 이를 계기로 이해고가 3대 가한이 되지만 그 자리를 버리고 당나라에 항복한다. 고구려군은 당나라의 회유를 뿌리치고 요동에서 동북쪽으로 이동한다. 이에 당나라는 거란의 항장 이해고에게 40만의 대군을 주어 추격하게 한다. 말갈족을 이끌고 고구려군을 따르던 걸사비우는 당나라군의 공격에 목숨을 잃는다. 그해 겨울, 대중상도 일흔아홉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대조영은 천문령에서 이해고가 이끄는 당나라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후 동모산 자락에 도읍지를 정하고 발해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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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4 <황자의 역심>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4-3
내용 : 황제 대조영은 돌궐과 화친을 맺고 신성과 요동성을 치기 위해 친정에 올라 이를 평정한다. 그 후 2차 친정길에 오른 대조영은 고구려 옛 성지인 마자수 하류의 박작성과 당나라 수군 본영이 있는 박작구까지 점령하고 환도한다. 그즈음 대조영의 두 아들 대무예와 대문예는 황제의 대를 이을 태자위를 놓고 갈등을 빚는다. 아우 대문예는 자신이 당나라에 숙위로 가 있는 동안 대무예가 태자로 정해지자, 당나라 황손 이융기(이후 현종), 고구려 출신 장수 왕모중과 계책을 꾸며 대무예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한다. 대발해 황제 대조영은 기미년 6월(치세 22년), 예순아홉의 나이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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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5 <등주와 장성을 정벌하다>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5-0
내용 : 2대 황제에 오른 대무예는 일본과 교역하고 강병정책을 펴나간다. 그럴 즈음 당나라에 유학 중인 황자 대도리행의 죽음이 알려진다. 황제의 측근들은 황자의 죽음이 필연 당나라의 음모일 것이라고 말하며 군사를 일으켜 당나라와 싸울 것을 주장한다. 임신년(792) 9월, 황제 대무예가 백암성에서 친정에 나섰고, 수군대장군 장문휴는 비사성과 박작구에서 등주를 향해 출정하여 등주를 점령한 후 자사 위준을 죽인다. 당나라는 망명한 대문예에게 군사를 주어 발해 친정군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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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6 <불심과 진신사리>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6-7
내용 : 발해는 동방 진출을 위해 중경성으로 천도한다. 대무예에 이어 황제에 오른 대흠무는 나라의 태평을 위해 무명선사로 하여금 천축(인도)으로 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구해 오라고 한다. 무명선사 일행은 온갖 고난을 겪으며 천축으로 가던 도중 당나라 서역의 절도사로 있는 고구려 유민 장수 고선지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무명선사는 중경을 떠난 지 4년 만에 진신사리를 구해 발해로 돌아온다. 당나라에서는 안녹산이 현종의 애첩인 양귀비를 등에 업고 동방의 맹주가 되어 득세한다. 안녹산을 움직이는 이는 발해 여인 이합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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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7 <동경천도와 역모>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7-4
내용 : 대흠무는 당나라와 교역을 활발히 하고 동해를 따라 신라와 일본에까지 교역을 확대한다. 그 무렵 안녹산은 낙양에서 연나라를 세우고 황위에 오르지만 아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대흠무는 나이가 들면서 판단력이 흐려진다. 그 결과 반역의 야욕을 품은 대원의를 끌어들인다. 대원의는 당나라 산동 지역에서 세력을 뻗친 고구려 후손 이정기와도 손을 잡고 있었다. 그는 황제가 되기 위해 황후마저 독살한다. 대흠무가 죽자 가짜 유조를 만든 대원의가 태자 대화여를 제치고 황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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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8 <오태후의 야망>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8-1
내용 : 대원의의 제위는 5개월밖에 가지 못한다. 황족들이 반란을 일으켜 그를 폐위시키고 대화여를 옹립한 것이다. 황제에 오른 대화여는 국정에 힘쓰려 하지만 약물 중독으로 일 년도 못 되어 숨을 거둔다. 어머니 오태후의 치마폭에서 자란 황제 대원유는 체중이 200근이나 되었는데 즉위하면서부터 오태후가 섭정한다. 표독스런 성격의 오태후는 자신이 황제가 되기 위해 반대파를 무참히 죽이거나 귀양을 보낸다. 이에 오태후의 야욕을 꺾기 위한 반란이 일어나는데 주모자는 대조영 아우 대야발의 4세손인 대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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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9 <모반의 수레바퀴>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19-8
내용 : 대인수는 국정을 튼튼히 하고 북방 말갈 제부를 평정하는 등 2년에 걸쳐 발해 강역도를 완성한다. 그리고 태사 신작의 제안을 받아들여 을사유신을 실시했으며 발해 문자 정음 23자를 완성시킨다. 대인수의 뒤를 이어 11대 황제에 오른 대이진은 지난날 대원유처럼 어머니 해태후의 섭정에 시달린다. 대이진은 황후 주신강과 함께 해태후를 독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대신 황친 대건진이 반란을 일으켜 해태후를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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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10 <발해여 발해여>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800원
ISBN : 978-89-92673-20-4
내용 : 14대 황제 대위해는 음탕하여 궁녀뿐 아니라 미소년을 끌어들여 남색을 일삼다 죽임을 당한다. 그후 태자 대인선이 15대 황제에 올라 국정에 힘쓴다. 그러나 발해를 정탐하기 위해 위장 망명해 온 거란의 야율할저가 도망치자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사람을 방탕하게 하는 호계주를 계속 마셔댄다. 대인선이 호계주로 반미치광이가 되어 방탕한 생활을 할 때 거란가한 야율아보기가 쳐들어와 부여성을 무너뜨린다. 거란군은 도성을 에워싸고 발해의 최후를 재촉한다. 결국 대인선은 흰옷을 입은 채 야율아보기 앞에 무릎을 꿇는다. 발해 229년의 역사가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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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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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고증으로 중국의 역사 왜곡을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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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에 대한 각국의 입장
- 현재 발해사에 대해 중국, 러시아, 일본과 우리나라는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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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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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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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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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장대한 스케일의 소설!!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서 서로 자국의 이익에 맞추어 발해를 입에 올리고 있지만, 어느 나라의 누가 발해를 열 권짜리 대하소설로 엮어낼 수 있을까? 발해인의 그 웅혼하고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민족이었기에, 아니 김홍신이었기에 오른팔에 마비가 오도록 만년필로 꾹꾹 눌러 쓰고 또 쓸 수 있었을 것이다.
변변한 기록도 없이 베일에 싸여 있던 발해가 작가 김홍신의 손에 의해 비로소 살아 있는 실체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260년의 유구한 역사와 방대한 대륙을 무대로 400여 명 등장인물이 펼치는 『김홍신의 대발해』는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철저한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발해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 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김홍신의 대발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아리샘
[아리샘 신간] 2007.05

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힘인가, 지략인가!
천하를 놓고 싸우는 항우와 유방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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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역사소설 초한지 [세트]
지은이 : 김홍신
세트 가격 : 62,300원
출간일 : 2007.05
세트 ISBN : 978-89-92673-01-3
출판사 : 아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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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요약
“내가 초한지를 쓰기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수년전 출판한 초한지(전5권)는 여러 면에서 나 자신도 만족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박힌 가시처럼 께름칙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이번 도서출판 아리샘과 손을 잡고 과거 초한지의 내용 전부를 중국 고전 자료와 특히 사마천의 『사기』를 토대로 완전 개작하여 전7권의 초한지를 다시 내놓게 된 것이다.”

이 소설은 다음 사항을 특별히 유의하여 다루었다.
1.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가 쉽게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2. 영생불사에 미쳤던 진시황의 인간성 해부
3. 항우와 유방의 상반된 처세술의 진단
4. 덕장이라는 가면에 가려진 유방의 잔인성
5. 힘만을 내세워 자기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항우의 몰락
6. 기라성처럼 등장하는 인물들이 걷는 성공의 길, 패배의 길

뿐만 아니라 숨가쁘게 펼쳐지는 사건들을 작가 특유의 예리한 감성으로 해부하고 증명했다.


 추천의 글

디지로그의 상상력, 그것의 힘은 바로 고전에 있다. 그런 점에서 어떤 역사의 흔적이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읽는 단초이자 추진력인 것이다. 김홍신의 [초한지]는 기원전의 영웅 항우와 유방에서부터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첨단을 잇는 가교로서 손색이 없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문학평론가>

소설가가 아닌 독자로서 소설을 접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나 소설가이자 정치가로 이 시대를 꿰뚫어온 김홍신의 [초한지]는 역사라는 허물을 벗고 오늘날의 감각이 살아 숨쉬는 작품으로,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최인호 소설가>

어떤 인물이 성공하는 데는 그를 돕는 참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장량, 한신, 소하 등이 없었다면 유방이 어찌 천하를 제패할 수 있었겠는가. 물론 이에 못지않은 것이 참모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지도자의 포용력, 용인술이다.
<이영민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4학년>



 김홍신 역사소설 초한지 각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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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1 <진나라의 시황제>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80
ISBN : 978-89-92673-02-0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천하통일을 이루기까지의 진시황은 어느 제왕보다 앞서는 출중한 왕이었다. 그는 지략과 결단력으로 과거 봉건제를 무너뜨리고 중앙집권의 전제국가를 이룩한다. 그는 천하를 거머쥐자 스스로 황제라는 칭호를 만들었고 끝없는 욕망은 영생불사의 신이 되기를 갈망한다. 그리고 전국을 벌집 쑤시듯하는 토목공사로 인해 백성들의 원망은 고조되고 반란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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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2 <반란 반란 반란>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72
ISBN : 978-89-92673-03-7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반란은 나라 안 구석구석에서 들불처럼 번져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진승과 오광의 반란이었다.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서복을 찾기 위해 멀리 동해로 순행을 떠나지만 결국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순행 중 객사한다. 진승과 오광은 함양 가까이까지 기세 좋게 쳐들어가지만 진나라 장군 장한에 의해 죽으면서 그들이 세운 장초국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여기에 반란의 가장 큰 세력인 항우와 유방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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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3 <관중을 향하여>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80
ISBN : 978-89-92673-04-4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항량과 범증에 의해 초나라 왕이 된 회왕은 진나라 수도인 함양이 있는 관중에 먼저 들어가는 자를 관중왕에 봉한다고 선언한다. 항우와 유방은 같은 초나라의 장수였지만 서로 다른 길로 관중을 향해 진군한다. 항우의 대군이 장한이 이끄는 진나라 정예병과 거록성에서 조우하여 격전을 치르는 동안 유방은 방비가 허술한 지름길을 택하는 계략을 써서 관중에 항우보다 먼저 다가간다. 여기에 반란의 가장 큰 세력인 항우와 유방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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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4 <둥지 안의 적>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80
ISBN : 978-89-92673-05-1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항우는 거록에서 진나라 주력군을 대파하고 20여만 명의 포로들을 생매장한다. 유방은 항우보다 한 발 앞서 함양을 점령한 후 진왕 자영의 항복을 받아낸다. 그러나 진의 엄격한 법률을 폐지하고 단지 사람을 죽인 자와 상처를 입힌 자, 남의 물건을 훔친 자만 처벌한다는 ‘약법3장’을 공포하여 민심을 끌어들인 후 함곡관의 수비를 굳혀 항우를 배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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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5 <기사회생의 계략>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72
ISBN : 978-89-92673-06-8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항우는 크게 노하여 유방에게 결전을 선포한다. 그러나 유방은 힘으로 항우를 이길 수 없음을 알고 그의 요구를 받아들여 홍문이라는 곳에 나가 사죄한다. 항우의 모사인 범증은 유방을 끝까지 죽이려 하지만 유방은 번쾌, 장량 그리고 항우의 백부인 항백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주도권을 잡은 항우는 함양을 무참히 불사르고 진왕 자영까지 죽임으로써 진나라를 멸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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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6 <승패의 갈림길>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72
ISBN : 978-89-92673-07-5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초패왕이 된 항우는 유방에게 한왕의 칭호를 주어 오지인 파, 촉의 한중으로 몰아낸다. 유방은 한중으로 가던 도중 항우의 부하였던 희대의 명장 한신을 만나 군세를 회복한 후 다시 관중으로 향한다. 그것은 항우와 천하를 놓고 다투는 선전포고와 마찬가지였다.
한신은 제나라를 평정한 후 항우의 배후를 공격하여 항우를 곤경에 빠뜨린다. 한신은 모사 괴통으로부터 유방과 결별하여 제나라를 근거로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을 간하지만 이를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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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대하소설 초한지 7 <유방의 천하통일>
지은이 : 김홍신
가격 : 8,900원
페이지 : 280
ISBN : 978-89-92673-08-2
출판사 : 아리샘
내용 : 5년여에 걸친 항우와 유방의 결전은 힘과 지략이 물고 물리는 피투성이의 전쟁이었다. 결국 항우는 구리산에서 한신에 의해 철저히 패배당한다. 사면에서 초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초가가 들려오자초군의 의기는 완전히 꺾인다. 항우는 사랑하는 우미인마저 자결하자 한군에 쫓기다가 오강에서 생을 마감한다.
이로써 천하를 얻고 황제가 된 유방은 자기 다음 세대에 부담이 될 측근들을 제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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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의의

 - 미래사회 리더를 위한 처세와 자기계발 지침서!!
 - 영웅호걸들의 기개와 책략, 용인술을 배우는 이 책은 이 시대 CEO들의 필독서

인류의 역사는 어느 면에서 크고 작은 전쟁으로 점철된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극한 투쟁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과 지모, 계략, 용인 등의 처세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초한지는 초의 항우와 한의 유방이 천하를 장악하기 위한 피나는 싸움이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이것이 장기판의 초(楚)와 한(漢)이라고 할 수 있고, 인생의 축소판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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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한지는 단순히 흥미 본위의 역사 고전소설이 아니다. 그 시대 영웅호걸들의 기개와 책략, 용인술은 누구나 배워 응용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대의 CEO들과 CEO되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폭넓은 지혜와 지략을, 또한 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자기계발과 논술력을 향상시키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작가소개
김홍신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다. 건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1981년 펴낸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장편소설 『인간시장』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제15, 16대 국회의원으로 8년 연속 ‘의정활동 1위 의원’에 올랐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인간시장』 『난장판』 『내륙풍』 『칼날 위의 전쟁』 『풍객』 『대곡』 『바람 바람 바람』, 중국고전 평역서와 『삼국지』 『수호지』 외에도 창작집, 수필집, 콩트집, 논문집 등 100여 권이 있다. 2006년 12월, 8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대하소설 『김홍신의 대발해』를 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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