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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박신식 글 | 김보영 유지연 이현진 참다래 그림
▶ 초판발행일 | 2011-06-01
▶ 패키지 | 185*240 |176쪽
▶ ISBN | 9788994075365
▶ 정가 | \10,000 원
◆ 책 소개
어린이 권리 침해! 남 이야기가 아니다.
다니기 싫은 학원 억지로 다닌 적이 있는 어린이?
엄마, 아빠가 자신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적이 있는 어린이?
남자아이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여자아이가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타박 받은 적이 있는 어린이?
문방구에서 물건을 한참을 고르다가 아저씨한테 혼줄 난 적이 있는 어린이?
친구들한테 놀림 받아서 학교 가기 싫었던 적이 있는 어린이?
아이들 잘 되라고 하는 어른들의 일상적이고 당연한 말과 행동들이 어린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치명적 실수 일수도 있어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권리』는 13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알아보는 책이에요. 왠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 것 같지만 지극히 일상적인데서 자신도 모르게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답니다. 학원을 매일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 분홍색이 더 좋은데 남자이기에 파란색을 좋아하는 척 하는 것, 수시로 일기 검사 받는 것 등의 평범한 일상을 UN 어린이 권리 조약에 비춰 보면 어린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요소가 돼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권리』는 어린이 권리를 보호받고자 하는 13명 아이들의 스토리로 짜여진 단편집이에요. 이야기의 시작은 책을 가득 채우는 그림에서 시작 되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기대하고, 상상하게 돼요. 여느 책과는 다르게 아이가 먼저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읽게 되요. 어른들에 의해 주어진 글이 아니라 아이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동화예요. 동화를 다 읽고, 자신이 책에서 느꼈던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권리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각 동화의 주제에 해당하는 어린이 권리를 위해 노력했던 위대한 인물들과 여전히 어린이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대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어요.
◆ 목차
1. 축구하는 여자, 봉숭아 물들이는 남자
2. 비밀 일기장에 쓰지 못한 비밀
3. 꼬마 손님의 눈물
4. 다시 가족을 갖고 싶어.
5. 안아서 혼내줄게
6.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7. 친구를 도와주세요.
8. 잘 가, 부아팽
9. 자유 시간
10. 내 이름은 코시안이 아니야
11. 비밀
12. 외로운 가족
13. 다시 시작해요.
◆ 저자소개
글쓴이 박신식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어요. ‘MBC 창작동화 대상’, ‘계몽사 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어요. 장편동화 『아버지의 눈물』, 『등대지기 우리 아빠』, 『내 동생 순이』, 『공짜밥』, 『찢어버린 상장』 등과 동시집 『풀, 풀이름 짓기』등을 냈어요.
그린이 김보영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을 졸업했어요. 사랑하는 조카 환희를 생각하며,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어요.
그린이 유지연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많은 사람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린이 이현진
그림책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이에요. 어린이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재미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한국사 이야기』, 『발명이 궁금할 때 에디슨에게 물어 봐』, 『어린이를 위한 위로』,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 등이 있어요.
그린이 참다래
꿈을 그리는 참다래예요. 그린 책으로는 『겨울날』, 『봄을 앓는 아이들』, 『란제리 소녀시대』, 『지킬박사와 하이드』, 『변신』 등이 있어요. 현재 달이 일러스트 실장으로 활동 중이에요.
◆ 출판사 리뷰
“나도 나의 사생활이나 비밀을 숨기고 싶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지은이가 선생님의 일기 검사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 비밀일기장을 쓰는 희수도 엄마가 몰래 희수의 일기장을 훔쳐본 바람에 화가 잔뜩 나 있어요.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은 게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아이들에게도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친구에 대해, 엄마, 아빠가 미울 때 속상해서 몇 자 적어놓은 아이들의 비밀일기장. 보호자라는 이유로 아이들의 비밀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어린이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이랍니다. 권리 침해가 다른 나라,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 같지만 정작 우리 일상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 UN 어린이 권리 조약에 따른 주제 선정
봉숭아 물 들인 진영이를 남몰래 부러워하는 현수. 하지만 봉숭아 물들이는 건 여자아이들이나 하는 거라며 타박을 준 엄마의 말에 좋아하는 척도 못하고, 오히려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인 진영이가 얄밉기만 해요. 문방구에 가서 지우개를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주인아저씨가 도둑으로 몰아가며 가방을 열어보라고 화를 내요. 맞벌이 하는 부모님에 의해 금비는 가기 싫은 학원을 매일 세 개나 돌아다녀요. 집에 돌아오면 저녁 9시. 지친마음에 학원을 빠지고 혼자 돌아다니는 금비······. 지금 혹시 마음에 콕하고 와 닿지 않나요?
아이들에게는 성별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 인간적으로 존중받을 권리, 자유 시간을 가질 권리,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 등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가 있어요. 인권을 어른에게만 적용하는 건 옳지 않아요.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답니다. UN에서는 1989년 어린이의 권리 신장을 위해 54개의 조항을 만든 “UN 어린이 권리 조약”을 선언했어요. 우리나라에선 1991년에 이 협약에 서명을 했고요. 우리나라에서 어린이 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그리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답니다.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권리』는 UN 어린이 권리 조약에 나온 54개 조항 중 중요한 주제 13가지를 선정하여 동화로 만들었어요. 동화이지만 동화가 아닌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실이에요. 친구들의 이야기에 아이들도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권리를 알아갑니다.
[UN 어린이 권리 조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권리 동화]
|
<어린이 권리 동화 목차> |
<UN 어린이 권리 조약> | |
|
1. |
축구하는 여자, 봉숭아 물들이는 남자 |
-어린이는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2조> |
|
2. |
비밀 일기장에 쓰지 못한 비밀 |
-어린이는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16조> |
|
3. |
꼬마 손님의 눈물 |
-인간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요.<4조> |
|
4. |
다시 가족을 갖고 싶어 |
-어린이는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9조> |
|
5. |
안아서 혼내줄게 |
-어린이는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19조> |
|
6.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어린이는 장애를 가졌을 때 특별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어요.<23조> |
|
7. |
친구를 도와주세요. |
-어린이는 건강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24조> |
|
8. |
잘 가, 부아팽 |
-어린이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28조> |
|
9. |
자유 시간 |
-어린이는 자유 시간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31조> |
|
10. |
내 이름은 코시안이 아니야 |
-어린이는 부모로 인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2조> |
|
11. |
비밀 |
-유괴나 성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34조> |
|
12. |
외로운 가족 |
-어린이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어요.<12조> |
|
13. |
다시 시작해요 |
-어린이는 생명권과 생존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어요.<6조> |
◆ 책 속으로
★ 아이들이 먼저 생각하고 시작되는 동화
어린이 권리의 13개의 단편은 그림에서 시작됩니다. 양쪽으로 펼쳐진 면에 가득 채워진 그림. 한 아이가 봉숭아 물을 들이고서는 축구공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아이인지, 남자아이인지 독자는 알 수 없어요. 그 그림에서 아이들의 상상이 시작 되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 '축구하는 여자, 봉숭아 물들이는 남자‘ 본문 시작 그림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본문 시작 그림
▶ '비밀' 본문 시작 그림
▶ '비밀‘ 본문 중
▶ '다시 시작해요‘ 본문 중
★ 어린이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보도 얻어가는 다양한 부록
동화 한편이 끝나면 아이들이 스토리에서 느꼈던 내용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권리 생각’이 있어요. ‘어린이 권리 정보’를 통해 어린이 권리에 힘썼던 위대한 인물들과 단체들에 대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어요.
▶ '어린이 권리 생각‘ ▶ '어린이 권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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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샘] 2009.06
삼국지 인물과 계략을 말하다
저 자 | 뤄지푸
그 림 | 로버트 잉펜
옮긴이 | 양성희, 이지은
출판사 | 아리샘
출판일 | 2009년 6월 10일
판 형 | 신국판
페이지 | 288p
가격 | 15,000원
ISBN | 978-89-92673-44-0
분 류 | 인문>동양사>중국사일반
수많은 영웅들의 성공과 좌절이 눈부시게 명멸한 역사현장!
정사를 토대로 들려주는
그 인물들과 계략의 심층해부
> 책소개
허구가 아닌 정사正史로 본
인물과 삼국 사회
위·촉·오 삼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영웅들이 별처럼 명멸해간 시대이다. 그래서 온갖 모략과 배반이 뒤엉키고 절묘한 전략과 지략이 천하를 요리한 시대이기도 하다.
《삼국지》는 중국인들의 처세 교과서이며 자랑이며 자존심이다. 뿐만 아니라 《삼국지》는 오래전부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양권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그 기세로 세계 고전 문학권을 거침없이 파고들고 있다.
그렇다면 《삼국지》는 무슨 마력으로 그처럼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일까?
첫째는 재미이다. 각기 다른 전략과 능력을 가진 영웅 호걸들과, 최고의 모사들이 펼치는 책략과 술수는 마치 입신의 경지에 들었다는 바둑 고수들이 겨루는 바둑판을 보듯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둘째로는 동서고금의 어느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이다. 《삼국지》의 무대는 중국 대륙 전역으로 천하를 뒤덮는 수많은 군사들이 손에 칼과 창을 들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처절한 카니발을 벌인다.
셋째로 독자들을 가장 매료시키는 것은 주인공들의 특성과 그들만의 처세술, 용인술, 결단력, 지략 등이다. 그것들은 마치 삼국시대와 같은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이며 처세술이자 경영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삼국지》에서 많은 것을 배우려 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료된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영웅들과 모사들의 승부 전략과 계략, 치열한 삶은 물론 삼국시대의 다양한 문물까지도 담으려 노력했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역사적으로 유용한 지식, 번뜩이는 지혜뿐만 아니라 사람을 보는 정확한 안목까지도 갖게 되리라고 본다.
> 저자 소개
- 뤄지푸
(羅吉甫)역사와 모략, 병법, 기업경영, 직장생활, 광고기획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뤄지푸는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현대인이 배워야 할 지식과 교훈을 정확히 잡아내는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모략삼국》 《와호장룡삼국지》 《제갈량 리더병법》 등 10여 권이 있다. 현재 역사연구전자신문 보도 주필로 ‘원류박식망(遠流博識網)’과 ‘삼국대본영(三國大本營)’의 게시판을 운영하며 삼국지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그린이 소개
- 로버트 잉펜(Robert Ingpen)
1986년 일러스트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현재 엄격한 고증과 사실적이고 세밀한 구성으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 폭의 일러스트에 녹여낸다.
> 역자소개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북경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대국굴기(공역)> <부흥의 길> <내 인생을 빛내줄 보물지도> <정상적인 바보가 되지 마라> <채근담 上·下> <곁에 있어 행복한 50가지 이야기> <천 년의 철학, 백 년의 인생> <우화로 배우는 경영관리 철학> 들이 있다.
- 이지은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마쳤다. 중국 대련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경제학 편>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고대국가 편>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들> <대국굴기(공역)> <의문에 빠진 세계사 : 세상을 뒤흔든 뜻밖의 미스터리> <조조에게 배우는 12가지 덕목> 들이 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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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천하호령의 도성 업성 (p.28~29)
대외적으로는 허도許都가 위나라의 도읍지였지만, 실질적으로 조조의 대군이 주둔했던 업성謎城이 군사와 정치권력의 중심지였다.업성의 본래 주인은 원소袁紹였으나 건안建安 9년,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업성을 함락했다. 이후 허도의 군대를 업성으로 이동시키고, 업성에 궁궐과 도시를 건설했다. 바로 옆에 장하使河를 끼고 있는 업성은 진한 시대 세워진 도시 기반 위에 새로운 건물과 시설이 증축되면서 위나라의 실질적인 도읍으로 태어났다.
업성 내부에 건춘문建春門에서 금명문金明門까지 동서로 이어진 대로는 도시 전체를 남부와 북부 두 구역으로 나누는 기준이 되었다. 북부에는 궁궐과 황실의 정원이 들어섰고, 남부는 일반 백성들의 거주지였다.
업성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삼대三臺(빙정대領井臺, 동작대銅雀臺, 금호대金虎臺)를 꼽는다. 서쪽 성벽 위에 세워진 삼대는 왕실 연회 장소로 이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벽 수비를 위한 군사적 기능을 갖추어 조조의 위나라 정치권력의 상징이 되었다.
화북華北 지방의 교통 요지인 업성은 조조의 위나라 뿐만 아니라, 후조後趙, 후연後燕, 동위東魏, 북제北齊 때도 도읍지로 삼았다. 시간이 흐르고 왕조가 바뀌면서 도읍의 구조와 위치에 대한 관점 또한 달라졌다. 수당隋唐 이후 업성은 장하의 잦은 범람으로 인해 도읍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졌다.
약점을 뛰어넘은 조조 (p.76~81)
왜소한 체격을 가진 환관 자손
조조의 자격지심
황제를 옆에 끼고 천하를 호령한 조조였지만 사실 조조 자신은 열등감이 많았다. 조조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 있었다. 《세설신어世說新語》에 영웅의 기개에 맞지 않는, 다소 초라하게 조조를 묘사한 대목이 있다.
‘흉노에서 온 사절을 면회하려 할 때 위 무제는 자신의 외모가 보잘 것 없으면 멀리 떨어져 있는 그 나라를 충분히 위압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최염에게 자기를 대신해 나서게 하고 자신은 칼을 들고 침대 옆에 서 있었다.’
조조 역시 《사교태위문祀僑太尉文》에서 ‘내가 유년 시절에 당실에 오른 것은 미련하고 비루했음에도 대군자에게 용납된 덕분이오’라며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비록 겸손함의 표현이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사실인 것은 확실하다.
정사 속에 조조의 외모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위씨춘추魏氏春秋》에서 ‘비록 그 체격이 작지만 영웅의 기백과 정신을 가지고 있다’라는 대목을 확인할 수 있다. 《삼국지》에서는 조조가 ‘7척의 키에 가는 눈, 긴 수염’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7척이라면 지금의 161㎝(후한 시대 1척은 지금의 2.3cm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삼국지》에서는 유비의 키가 7척 5촌(약 172㎝), 제갈량이 8척(약 184㎝)의 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 이 기록대로라면 세 사람이 나란히 섰을 때 조조는 난쟁이처럼 보였을 테니 그가 외모에 열등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외모 외에 조조가 열등감을 느꼈던 것은 바로 자신의 ‘출신’때문이었다. 조조의 할아버지 조등은 어릴 때 궁에 들어가 환관이 되었다. 황태자를 돌보던 조등은 훗날 순제順帝를 황제로 옹립함으로써 중상시로 승진했다.
순제가 자신의 재위 기간에 환관들도 양자를 세워 후사를 잇도록 허가하자, 조등은 조조의 아버지 조고를 양자로 삼았다. 대사농, 대홍로 자리를 단숨에 꿰찬 조고는 훗날 1억만 냥을 들여 십상시에게 뇌물을 먹이고 삼공의 우두머리인 태위 자리를 샀다.
부유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가문에서 태어났음에도 조조는 그 아버지가 돈을 주고 관직을 샀다는 주변의 비난과, 환관의 자손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자랐다. 비록 황제와 천하를 옆에 끼고 시대를 이끈 조조였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이 있었다.
유비라는 영웅을 만든 나관중 (p.82~85) 유소劉盾의 《인물지人物志》는 남다른 총명함과 재능, 비범한 용기를 가진 사람을 영웅이라고 정의했다. 이 점에서 보면 유비 역시 영웅이라고 불릴 만하지만 그의 패전 기록을 보면 그 지략만은 조조를 따르지 못한 것 같다. 그렇기에 유비를 영웅이라고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관중은 유비를 위대한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다. 평소 후덕하고 뜨거운 충정심을 가진 인물이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모욕을 참을 줄도 알고 권모술수를 사용할 줄도 아는 변화무쌍한 영웅으로 묘사한 것이다. 유비에 대한 후세의 평가가 어떠하든, 적어도 나관중에게는 삼국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은 유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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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프로세서별 기본 커뮤니케이션 방법
커뮤니케이션 플로(Flow)
각 분야별로 출판의 프로세스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단행본을 기준으로 그 흐름도를 작성해 본다. 만화, 그림책, 사진집 등 특수한 경우의 출판은 이 플로에 추가해 만들면 된다.
다음의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은 편집부와 영업부, 마케팅부서 등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부서가 서로의 고객임을 인식하는 것. 자신이 속한 부서의 생산품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최대한 성의를 다하여 설명하고 파는데서 성공적인 마케팅의 시작이 이루어진다. 즉, 다른 부서의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 때 소비자도 설득할 수 있는 것.
|
기획 편집 프로세스 |
마케팅 프로세스 |
커뮤니케이션 수단 |
|
원고 검토(기획안) |
시장조사, 환경분석 |
기획회의 |
|
계약 |
||
|
1차 교정 |
제품 콘셉트 확정 |
기획 편집회의 |
|
2차 교정 |
홍보, 광고, 유통, 프로모션 전략 1차 논의 |
1차 마케팅 회의 |
|
3차 교정 |
세부 마케팅 실행 사항 확정 |
2차 마케팅 회의 |
|
필름 출력 |
판촉 준비물 완료 |
|
|
제작(인쇄, 제본) |
최종 점검 |
|
|
출간 |
마케팅 실행 |
마케팅 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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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개월 |
판촉 실행 |
마케팅 평가회의 |
콘셉트 일치를 위한 워크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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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일치의 원칙 기획 단계 콘셉트→ 편집 단계 콘셉트→ 마케팅 단계 콘셉트=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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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다양한 경로의 콘셉트 이끌어 내기 *독자 니즈로부터 *유사도서로부터 *트렌드 분석으로부터 *일상으로부터 *기획회의 내부 *STP 분석으로부터 *다른 업계로부터 *해외 시장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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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과감히 컨셉트를 수정해야할 때 *최초 기획 콘셉트에서 벗어난 원고 상태 *기획시와 다른 사회 트렌드 변화 *유사도서 출현 등 경쟁상황의 변화 등이 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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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회의 과정에서 SWOT 분석 활용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되는가 *수익성은 있는가 *타겟은 분명한가 *콘텐츠는 충실한가 *출간할 역량은 있는가 *시장상황은 유리한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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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회의- 제품 콘셉트 확정 후 차별화 만들기 작업 *STP 분석-시장, 타겟, 주제성, 신선도, 타이밍, 저역자 인지도, 마케팅 확장성 등 *콘셉트에 일치하는 네이밍 결정하기 *콘셉트에 일치하는 사양 결정 |
(편집회의 거친 내용으로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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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회의-마케팅 콘셉트 확정-주목할만한 실행수단 만들기 *콘셉트에 일치하는 보도자료, 광고카피, 이벤트 생산 *핵심 마케팅 무기 확정 *적확한 타이밍 설정, 구체적 실행력 발휘 *목표 설정-예산 수립 -실행-피드백 *포지셔닝-분야 및 차별화 요소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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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편집자도 마케팅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서 살아남기 위한 필살기로서의 마케팅임을 절감할 수 있었던 시간.
이 페이지에서는 주득회 사원이 다룬 부분 외의 이야기(독자 타겟 세대별 구분과 출판 프로세서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를 정리해 본다.
독자 타겟 설정을 위한 세대별 구분과 그 특징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하는 마케팅 전략. 효과적이고 꼭 필요한 마케팅 비즈니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우선 독자 타겟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가 앞으로 만드는 책은 누가 읽을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세우려면, 소비주체인 각 세대의 특징을 알고, 이를 적극 활용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편집과 여러 가지 마케팅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
|
세대구분: 386세대 →X세대→ Y세대→ N세대→ P세대 |
1. 386세대
-차세대 신진 세력. 1990년대부터 사용되던 용어로서 나이가 30대면서 80년대에 대학을 다녔고, 6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킨다. 90년대초에 286컴퓨터가 386으로 바뀌면서 차세대를 상징하는 비유로 쓰였다.
-교복을 입지않고,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은 유일한 세대. 사교육에 휘말리지 않아 독서량이 많고 지적 소화력이 상당함.
-정치적으로 진보적이고 조직적인 세대로 30대 국회의원이 생겨남. 정치적 단결성이 매우 강하다.
-원정출산과 영재, 조기 교육으로 사교육 붐을 주도.
*출판에 미친 영향: 다양한 인문학의 발전을 가져옴.
2. X세대(X generation)
-초등학교 시절에 올림픽을 치루는 등 타문화와 친근한 성격.
-캐나다의 더글라스 코플랜드의 소설 (X세대)에서 따온 말이다. 기성세대인 베이비부머와 상당히 이질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마땅하게 정의할 용어가 없다'는 뜻에서 X로 붙여졌다.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로 자기중심적이고 소비에 민감하다. 또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세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연령층이다.
-대개 맞벌이 부부사이에서 키워졌고 50% 정도가 이혼 또는 별거한 부모와 함께 자라나 가정에 대한 동경과 반발심리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와는 달리 성(性)에 대해서도 차별적 가치관을 두지 않고 사회공통의 문제보다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살아가는가의 방법에 더 큰 의미를 두는 세대이다.
*출판에 미친 영향: 스포츠, 여행 등 오락과 문화 분야에 영향을 끼침.
3. Y세대(Y generation)
-대학시절에 IMF를 만나 근검절약을 실천한 현실적 세대.
-밀레니엄 세대라고도 불리며 베이비붐 세대가 낳았다고 해서 에코세대라고도 한다.
-요즈음 PC, 휴대전화 등 각종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숫자로 표현하려는 '디지털 세상에서 산다'라는 점에서 디지털 세대로 불리기도 한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패션이 튀며 정해진 틀을 깬 서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X세대의 특색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다른 특성을 가진다.
-인터넷이나 케이블TV에서 많은 정보를 얻기 때문에 특정상표에 애착을 갖지 않으며 브랜드의 유명세에 무관심하다.
-개성이 강한 이들은 TV나 대형잡지에 실린 광고보다는 인터넷이나 전문잡지를 선호한다. 따라서 이미지와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광고보다는 유머와 아이러니, 직설적인 표현의 광고에 더욱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출판에 미친 영향: 실용서와 재테크 분야의 붐을 일으킴.
4. N세대(Net Generation)
-사회변동의 중심축인 정보화에 가장 익숙하고 스스로 즐기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세대.
-디지털 매체의 보급과 함께 성장한 최초의 세대로 디지털 환경을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성장한 세대.
-디지털을 통해서 갖게 된 많은 양의 정보자원이 강점으로 한국현대사의 콤플렉스(레드 콤플렉스, 보릿고개 콤플렉스, 독재 콤플렉스)의 극복과 역사적 질곡으로부터 자유로운 최초의 세대로 볼 수 있다.
*출판에 미친 영향: 독자와의 발빠른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소설 등 문학의 게재 공간을 넓힘.
5. P세대(Paradigm-shifter Generation)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뜨거움을 체득하면서 국력은 ‘축구의 힘’으로 가늠하는 세대. 촛불집회의 주역으로 활동한 청소년.
-정치적 민주화와 유목성·정보화·부유함 등 비교적 자유로운 정치체제 아래서 성장한 세대로, 자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사회>경제>정치>문화>스포츠 순으로 관심을 가지며, 백화점보다는 할인점을 선호,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하루 평균 6시간을 보낸다.
-공통적인 특징은 'CHIEF'로 대변된다.
(1)권위와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도전(challenge)정신
(2)비슷한 성향끼리 뭉치기 좋아하는 관계(human network)
(3)솔직한 의사표현과 개성·다양성을 존중하는 개인(individual)
(4)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experience)
(5)행동 자체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많이 가미하는 감성(fun/feel)
-이들에게 인터넷의 의미는 ‘즐거움을 찾고, 정보를 나누며, 사람들과 대화한다’는 것. 평균 2.39개의 커뮤니티에 가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동시에 활동하고 문자 메시지,메신저, 채팅, e메일, 게시판 등 가능한 모든 첨단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
*출판에 미친 영향: 아직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학생이기 때문에 소비주체는 아니지만, 종이가 아닌 다양한 출판 컨텐츠와 변화된 매체를 누릴 전망.
이상 살펴본 세대별 특성은 소비주체의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느냐를 확정하는 중요한 포인트. 앞으로의 출판은 독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초편집자의 시대’,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를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에 맞추어 더욱 비주얼한 책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에 많이 고민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출판인의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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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샵에서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의 작가 크리스 호튼을 만났다.
몇 개월이면 작업이 끝날거라 생각하고 한국을 방문했다는 작가는
계속되는 수정작업으로 1년이 넘게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작업 과정에서 있었던 문제점과 수정 작업을 보여주던 모습이 생각나다.
함께 있었던 예비 그림작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그림책.
출간되면 꼭 사보리라는 마음을 갖게 했던 그림책.
꾸벅꾸벅 졸다가 나무에서 떨어진 아기 부엉이가
엄마를 찾게 되는 과정이 참 재미있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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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마케팅?>
구매자적인 독자의 욕구(욕망)를 충족시키거나 창출할 목적으로 그에 맞는 출판물을 기획, 편집, 디자인하여 유통경로와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광고, 홍보,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 활동과 새로운 직접 판매경로를 개발하는 출판시장에서의 판매자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즉,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서의 기획이나 생산, 각격 결정, 홍보 그리고 유통을 위하여 계획하고 집행하는 일련의 활동.
1. 무엇을 마케팅 할 것인가
-출판에 있어 마케팅을 해야 할 대상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독자의 욕구를 충족시킬줄 수 있는 모든 것이 대상이 된다.
유형의 제품: 책, e-book, m-book, 오디오 북, 그 외 콘텐츠
무형의 제품: 서비스(경험, 이벤트, 정보, 아이디어 등)
2. 시장에는 무엇이 있는가?
자원 시장: 저자, 인력, 자본
중개 시장: 도서전, 에이전시, 서점
고객 시장: (1) 개별 고객 시장
(2) 기업 곡객 시장(도서전, 단체)
3. 마케팅전략 흐름도 가운데 신간출간 전략
(1) 4C분석:
-경쟁사 분석 (1)주요도서 매출현황도 분석, 분야별 출간종수 파악, 업무 영역별 로 중요한 역할을 감
당하는 인력을 파악
-소비자 분석 (1) 대형서점 발표자료 활용하거나 리서치 등의 방법을 사용
-자사 분석 (1)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독자에게 잘 알려져 있는지 경쟁사와 비교하여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
(2)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의 규모를 파악
(3) 실제 마케팅을 실행할 인적 자원과 투입 가능한 인력 파악
-채널 분석 (1) 서점별 영업 분석: 주요서점의 년, 분기, 월, 일별 추이 분석
(2) 유통망별 추이 분석: 서점, 할인마트, 홈쇼핑의 년간 매출 분석
(3) 자사 매출의 유통망별 점유율 분석: 매출, 수금, 판품 분석
(4) 거래서점의 변화 분석: 담당자, 지불상태, 매장상태 분석
(2) 컨셉트 도출(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 = 차별성 강조)
-기획의도 및 목적
-소비자 니즈 충족
(3) STP 전략 기획:
-시장세분화: (1) 지리적: 행정단위(서울, 부산 대구등)와 지역단위(도시, 농촌 등)
(2) 인구통계학적 세분화
(3) 심리학적 세분화: 개성,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4) 구매행동별 세분화: 구매 욕구, 니즈, 미충족 욕구
-타켓팅: (1) 세분한 시장의 크기(독자 수)
(2) 시장의 규모(매출)
(3) 성장성
(4) 수익성
-포지셔닝 및 차별화: (1) 제품의 차별성(도서의 장정, 표지, 제목)
(2) 내용의 차별성(콘텐츠 내용의 신선도, 신뢰도)
(3) 유통 채널의 차별성(서점, 온라인, 기타 등)
(4) SWOP분석:
-강점, 약점, 기희요소 분석
-대처 방안 마련
(5) 4P믹스전력:
-제품개발 전략
-가격전략
-프로모션전략
-유통 전략
(6) 마케팅 계획 수립:
-판매 목표 및 이익 목표
-인력 등 투입요소 결정
-계획 → 실행 → 평가
4.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출판 시장 분석
(1) 출판 외부 거시 환경 분석
-인구통계학적 분석: 연령, 성별, 소득수분별, 학력별, 종교분포
-정치․경제․사회 현상 분석: 세계 정치지형, 국내 정치 상황, 경제성장률, 소비지수 등
-문화현상 분석: 영상, 이미지, 한류, 온라인 문화 등
-자연 환경: 온난호, 지구 환경 이상, 주거나 생활환경, 생태 변화 등
-제도 규정 분석: 출판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나 법 규정
(2) 출판 미시 환경 분석
-각 분야별 시장 동향 분석: 성장 분야, 성숙 분야, 미개척 분야, 쇠퇴 분야 등을 각 서점의 기간별 판매 추이(대형 소매점, 인터넷 서점, 도매점 자료)를 살피거나 전문가 면담해 분석
-유통 시장 동향 분석: 서점의 개폐업, 새로운 유통의 생성 등 급변하는 도서 유통시장의 변화분석
-경쟁사 동향 분석: 경쟁사의신간 동향, 판매 전략, 유통 전략 등을 서점에서 자료를 확보하거나 영업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얻어 분석
-기타 환경 분석: 외국 출판사 출간 동향, 에이전시 동향, 저자나 번역자 동향 등을 인터넷이나 도서관 자료를 활용하거나 남남을 통해 파악
5. 마케팅 전략 수립
(1) 상품 전략
-구매자 유형 분류
-내구성을 가진 상품이면서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상품
-독점적 경쟁시장인 상품
-기본적 3T(타이밍, 타이틀, 타겟)고려
-포장 전략(본문 디자인, 표지 디자인 등)
(2) 가격 전략
-직접비(인세, 편집비, 용지비, 인쇄비, 조판비, 제책비, 부속 재료비)
-간접비(물류비, 광고 선전비, 홍보비)
-경상비(인건비, 일반관리비)
(3) 판촉 전략
-비용 지불과 비지불 방법
-인적 판촉(독자회원 관리, 모티터링, 독서평가단, 저자 인적 네트워크 등)
-이벤트(1+1, 사은품, 경품, 사은행사, 유명저자 출판 기념회, 사인회, 강연회 등)
(4) 유통 전략
-매절제도: 서점에서 일정 부수 이상을 5~10% 할인된 가격으로 선지급 구매.
-현매제도: 위탁거래를 하지 아니한 거래처에서 도서를 구매
-한도거래: 일정 한도액만큼을 위탁하고 나머지는 대금을 지불
-한도현매: 한도를 정하되 이상의 금액은 구매 시 대금 지불
-도매점, 소매점, 인터넷 서점, 마트점, 대여점, 기타
4시간짜리 수업이 하루 남았다.
그 날은 그동안 배운 마케팅을 바탕으로 기획 안을 제출하는 시간이다.
편집자이기 때문인지, 마케팅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서 였기 때문인지
아직도 편집자가 알아야 하는 마케팅이 생소하기만 하다.
점점 다양한 능력의 편집자를 요구하는 출판계에서
편집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 능력을 보여야 하는 것 같다.
편집능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능력까지도.
By 주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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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서 성격까지 하나하나 개성있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릴 적 생각과 마음들은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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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사자가 주머니에 쏘옥 넣을수 있을만큼 작아졌다.
그런 사자를 개울에 빠졌을 때 구해준 건 다름 아닌 어린 가젤.
자신에게서 엄마를 빼앗긴 가젤의 마음을 달래느라 사자의 귀여운 애정 행각이 벌어진다.
하지만 가젤의 눈물을 보면서 사자는 진정으로 사과하고 또 가젤은 쿨하게 용서해 준다.
아이들의 마음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녹일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그림 스타일도 독특하고 참 맘에 든다. 특히 가젤과 사자의 얼굴 정면이 페이지 한가득 차있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에 남는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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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장소: 강남 교보문고
작성일: 2008년 12월 15일
작성자: 조수정
1. 아리샘, 기댄돌 도서 진열 상태
대발해, 초한지, 대왕세종, 삼국지는 소설 코너에 역사소설 매대에 올려져 있습니다.
마오쩌둥은 중국 소설 매대에...
세트가 진열되어 있네요
아직 피어있습니까, 그 기억
그리움 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삼국지 인생전략 오디세이와 매케인
차이나코드
강남 교보 아동 코너가 바뀌었어요~
구멍여행
작은씨앗 큰나무와 와이즈북
가치동화 시리즈
기댄돌 책은 웅식이와 깡패삼촌과 똑똑한 어린이 대화법이 진열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검색결과 재고는 남아 있었습니다.
2. 베스트셀러
눈먼 자들의 도시와 트와일라잇 같은 영화화 된 소설들이 순위에 올라있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그리고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작 '신'이
베스트셀러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잉글리시 리스타트와 함께 비슷한 책인 잉클리시 아이스 브레이크가 새롭게 올라있네요.
3. 출장의 목적
소통형 인간 시장 조사 (표지, 가격, 후가공, 광고)
삼국지 매뉴얼 표지 조사
4. 조사 후기
소통형 인간 표지
김창옥 소장님의 다른 책이 옆에...
남에 책에 싸보기도 하고...
자기계발 분야의 책은 다른 경제 경영서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얌전하고 전체적으로 흰 편이라서
지금처럼 그림이 쌓여있는 책이 많이 묻혀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워낙 띠지 색이 화려하고 텍스트가 큼직큼직해서
지금 디자인에서 글자를 좀 더 키우고 그림이 확 띌 수 있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풀로 깔린 표지 보다는 위에 여백을 준 표지를 더 선호했고
그림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목이 좀 더 커졌으면 하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앞에 있어서인지 큰 지적을 안해주셔서....)
후가공 및 종이
김훈 에세이 같은 잔잔한 느낌도 좋고 (그림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엄마를 부탁해 같은 경우는 표지 커버 모두 펄지를 이용해서 색이 좀 더 강조되어 보입니다.
제가 위에 남의 책에 쌓아본 것 처럼
아예 빼다에 색을 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너무 어두울 것 같군요)
사진 상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주위 5mm정도씩을 남기고 uv를 한 것 같습니다.
깔끔해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보인는 질감이 있는 코팅.
가격
비슷한 판형의 책들이 보통 12,000원~13,000원 정도 하였습니다.
경제학 마스터 332p -13,000원
종이 한장 차이 255p - 13,000원 (양장)
딜리셔스 샌드위치 210p - 12,000원 (양장)
가슴 뛰는 삶 285p - 13,000원 (양장)
젊음의 탄생 281p - 11,300원
부드러운 카리스마 205p - 12,000원 (양장)
12,000원 정도면 적당할 듯 합니다.
광고
텍스가 많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딱 잡아주는 포인트만 있으면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당연하지만 슬림라이트가 그냥 인쇄물 보다는 눈에 확 들어오네요.
삼국지 매뉴얼 표지
삼국지 인생전략 오디세이 처럼 아웃라인을 잡고 안에 이미지를 희미하게 깔면 어떨까...
그냥 원래 이미지로 깔았을 때는 예쁘지 않았습니다.
패턴을 깔거나 튀는 색을 깔고 인물만 부각시키는 컨셉
원래 그림을 어떻게 색다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원서의 이미지가 어두워서 조금 밝게, 그리고 시리즈로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미지에서는 조조나 공명을 따기가 어려운 상태인데...
많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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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장소 : 코엑스 인도양홀, 태평양홀
작성일 :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작성자 : 조수정
토요일에 서울국제육아교육전을 갔다왔습니다.
주말이고 막바지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우리나라 교육열이 얼마나 뜨거운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스가 많아서 출판사 위주로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큰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은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고 아주머니들이 많았던 곳은
역시 영어 관련 출판 부스였습니다.
영어책이 종류도 많고 학습의 방법도 다양해서 놀라웠습니다.
영어책들의 특징은 한글이 없고 영어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옆에 한글 번역이 같이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영어 자체를 받아들이면서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원서 동화를 모아놓고 파는 곳은 완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키즈북세종 부스에서 정말 많은 원서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림도 독특하고 짧은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우리 스티커가 생각나 찍어봤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은지에 형압으로만 되어있는 스티커.
다른 부스에서도 칼데콧 등 수상작들만 모아서 전시해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흑백의 그림 책. 손글씨 같은 폰트와 그림이 독특합니다.
튼튼영어의 부스인데 눈에 잘 띄고 예쁘게 만들어 놓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책을 뒤적이고 있으니 아이가 몇살이냐며 결혼은 했냐며 상담원이 물어와서 잠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담 받는 아주머니들
튼튼영어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잘 되어있고
책도 얇아서 지루하지 않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사이즈도 좋고 아이들이 흥미를 갖게 해놓았습니다.
문진미디어에 전시되어 있는 책과 테입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이 있었습니다. 그림이 예쁜 책이 많았습니다.
제목이 예쁜 SILLY BILLY
기탄 영어 동화
기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시리즈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베갯머리 그림책 시리즈와 세계 위인동화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베갯머리 그림책이란 시리즈명을 참 잘 지은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법의 그림을 사용하였습니다. 잠이 솔솔오는 자장노래 CD와 배경음악CD를 함께 준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세계 위인 동화도 내용이 알차고 본문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어머님들이 좋아하셨습니다.
또 하나 관심갔던 부분은 김영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과 관련한 체험 학습과 북아울렛이었습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와 관련하여 인원을 모아 집적 체험을 하는 것인데
책과 잘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북 아울렛은 출간된 지 1년 6개원 이상된 도서를 할인가격에 판매하는 것인데
그냥 도서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파주 출판단지에서 문화도 즐기고 강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책 수가 많아지면 이런 행사를 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서점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독자와 더 가까워 질 수 있으니까요.
그 밖에
보리에서 나온 보리 국어사전이 예뻤습니다.
초, 중등생이 보는 사전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공사 디스커버리 시리즈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나온 분홍돼지 그랜빌은 정말 못됐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림당 부스에는 WHY관련 시리즈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맑은 얼굴로 읽고 있었습니다.
출판 관련 부스가 많지는 않았지만 책의 종류는 정말 많았습니다.
저 책들을 누가 다 읽을까 했지만 많은 어머님들과 아버님들,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몰라 칭얼대고 있는 유모차의 아기들을 보니 우리나라 유아 출판의 앞날이 어둡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어보이는(어른인 제가 봐도) 장난감도 많고 경품도 많고, 상담만 해도 선물을 마구마구 주어서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꼭 관람해봐야 할 전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몇 몇 부스는 시장에 와있는 느낌이고 평대에 마구 쌓아놓고 세일을 하는 바람에
책 구경은 커녕 다가가지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전시의 목적보다는 판매에 목적이 있는 것 같아 편안히 책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사람이 그나마 적을 것 같은 주중 오전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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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코엑스 인도양홀, 태평양홀
작성일 :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작성자 : 강승희
처음 관람해본 유아교육전!
유아와 관련된 교육, 용품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참 인기가 많았습니다.
뽀로로 책, 교육완구, DVD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물체를 하나하나 해부하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한 책입니다.
한장씩 넘길때마다 각각 개별적으로 조립된 물체의 내부가 보입니다.
동물들의 털을 책에 붙여서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누구누구의 머리일까요?
미로찾기로 동물들의 머리를 맞추는 놀이입니다.
이제 막 숫자를 깨우치는 유아들을 위한 학습놀이
0에서 9까지 각 숫자마다 해당되는 갯수들의 막대기가 놓여 있습니다.
기다란 동물 그림책
펼친면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큰 글씨로 보기쉬운 큰 판형과 아기자기한 작은판형
동화로 수학을 배우는 시간~
'도라'라는 캐릭터가 전시회장에서 꽤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헝겊으로 된 영어 책
음악 도구들
멋지게 서 있는 탑
가까이서 보니 무척 정교하게 조립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것 같긴 한데 그보다는 조립하는데 상당한 인내력이 요구 될 것 같습니다.
2D로 3D만들기
그 밖에 가구나 인테리어, 의약품 등도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들이 많아서 관람하는 동안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뭔가 새로운것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시야가 보다 넓어지고 동기 부여가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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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광화문 교보문고
작성일: 2008년 11월 17일
작성자: 강승희
1. 아리샘 및 기댄돌 도서 진열 상태
김홍신 삼국지
매대에 황석영 삼국지, 이문열 삼국지와 같이 놓여 있었습니다.
역사소설 분야 서가 아래쪽에 진열되어 있는 대발해
대발해와 같은 서가에 꽂혀 있는 초한지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코너.
아쉽게도 한줄에 김웅식과 깡패삼촌과 같이 놓여 있었다.
김웅식과 깡패 삼촌 광고.
어린이 대화법
2. 베스트셀러 목록
소설베스트 1위를 차지한 타블로의 당신의 조각들.
소설집인데도 뉴욕의 사진들을 중간중간 넣었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 아내가 결혼했다, 바람의 화원 등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높은 순위에 있었습니다.
3. 출장 목적
어린이 책을 보러 갔습니다.
책 속에서 꿈꾸는 아이들에서 소개된 책들도 둘러 보았습니다.
4. 감상 후기
자라고 자라서-식물
한 페이지에 씨앗부터 열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동화 같은 내용과 세밀화가 돋보였습니다.
자라고 자라서-동물
알에서부터 새가되기까지의 과정을 한면에 담았습니다.
그림과 색채가 귀여웠고 예뻤습니다.
내용도 살짝 훑어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생각하는 ABC
A부터 Z까지 각 해당하는 알파벳을 그림을 통해 쉽게 연상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기발한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 대상 동화입니다.
'친구가 필요해'라는 책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다음 오려서 캐릭터를 표현한 것이 독특했고,
매대에 놓여 있던 책들 중에서 눈에 띄어 손에 들었던 책이 '세상에 하나뿐인 학교'와 '상상력 학교'였는데
그림작가가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5. 모티베이션
아동책을 주로 둘러보았는데, 어린이책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그림입니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림의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이 많이 있었지만 감히 도전을 하지 못했던 분야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일러스트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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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날짜 :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장소 : 삼성동 반디엔루니스
작성일 : 2008년 11월 17일
작성자 : 조수정
1. 아리샘 및 기댄돌 도서의 진열 상태
모든 책이 재고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4년 쓴 핸드폰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삼국지 4, 5권은 재고는 있는데 진열이 안되어있어서 직원에게 문의하였습니다.
출판사 별로 나눠져 있는 서가에 대발해가 꽂혀있습니다. 그 위에 바로 대왕세종이~
흔들렸지만 알 수 있는 초한지. 마오쩌둥.
아직 피어있습니까, 그 기억이 스테디 한국 수필 평대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삼국지 인생전략 오디세이 다른 판형이 형제처럼 나란히. 그 옆에 매케인.
매케인은 처세 신간 평대위에도.
차이나 코드는 중국 비지니스 평대위에.
기댄돌입니다.
가치동화 두 권~
구멍 여행~
맨 윗줄 가운데 와이즈 북 시리즈를 찾아보세요.
똑똑한 어린이 대화법.
작은 씨앗 큰나무를 찾아보세요.
어린이 책 코너가 크지 않아서 다 꾸역꾸역 서가에 꽂혀 있었습니다.
2. 베스트 셀러
메이플 스토리, 아내가 결혼했다, 바람의 화원, 잉글리시 리스타트는 여전히 베스트에 올라있었습니다.
바람의 화원 홍보 평대, 오바마 관련 평대
3. 출장의 목적
잡지 표지를 보았습니다. 특히 패션지의 표지를 보았는데요.
패션지는 과감하면서 색이 튀고 매달 다른 느낌을 전하면서도 잡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4. 조사 후기
잡지 제목의 서체와 색의 variation, 사진의 배치와 텍스트를 보았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폰트가 바뀌었습니다. 컬러도 무채색 계열로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파란 바탕에 노란 글씨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사진 속 모델의 느낌이나 입고 있는 옷의 색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이 잡지 타이늘 위로 올라와서 타이틀의 반정도 가려도 각각 잡지의 느낌은 살아있습니다.
심플하고 멋진 잡지. 흑백이지만 심플함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있습니다. 고딕서체가 돋보입니다.
투톤을 잘 살려서 멋진 아레나 잡지와 언제나 여자이지만 먼저 들춰보게 되는 지큐 잡지.
GQ는 흑백과 분홍 글씨가 잘 어울립니다.
모델 위로 타이틀을 올린 잡지. 주황색이 타이틀을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서체도 좋습니다.
두 가지 판형의 보그걸. 노란색과 다홍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트렌드 트렌스레이션 폰트가 과감하고 멋집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내용은 그대로 이고 가방에 쏙 들어간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독특한 느낌의 패션지. 타이틀과 사진이 강합니다.
사진도 독특하고 편집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색을 낭비하지 않은 컨셉.
5. 모티베이션
잡지를 보면 과감한 색이나 폰트로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몇년동안 변하지 않는 책이랑 다르게
매 달 출간되기 때문일테지만, 과감한 컬러나 보색을 어떻게 쓰는지, 흑백에서도 강렬함은 어떻게 주는지, 이미지가 쓰인 레이아웃 등을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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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의 방에는 또다른 세계가 들어있다.
괴상망측하게 생긴 괴물들 사이에서 괴물 나라 왕으로 뽑힌 맥스.
그런데 괴물들과 즐겁게 놀다가 뭔가 허전함을 느꼈나보다.
다시 제방으로 돌아오니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저녁밥이 놓여 있다.
처음에는 아이들 그림책치고는 그렇게 예쁘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하긴 괴물들이 떼로 등장하니깐.
때로는 꽉 찬 그림과 여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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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책을 먹네.
양념으로 소금과 후추를 곁들여 맛있게 책을 먹는 여우 아저씨, 참 독특한 캐릭터다.
난 애석하게도 어릴 때는 책이 맛없어서 먹지도 않았는데...
요즘들어 조금 그 맛을 알아가는 중인 것 같기도 하다.
나도 여우 아저씨처럼 맛있는 책들 많이 먹어서 배가 불룩 나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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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로 사주었다.
아직 어려서 내용은 전부 이해는 못하겠지만 페이지 한가득 차있는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하는것 같았다.
개미는 작지만 힘이 세고, 뱀은 다리가 없지만 어디든 잘 기어다니고, 타조는 못 날지만 굉장히 빨리 달릴수 있다. 눈에 보이는 단점들이 '괜찮아' 이 한마디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괜찮아' 하고 용기와 격려를 해준다면 아이들이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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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레이먼은 어느 날 형 레온에게 비웃음을 받고 뭐든지 똑같이 그려 보려고 한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그림 그리기를 멈추는데 여동생 마리솔이 그림 중 하나를 가리키며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레이먼은 즐겁게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어른들의 항상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모습은 마치 형 레온과 같고, 정말 순수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동생 마리솔을 통해 나타난다.
즐거운 마음으로 느끼는 대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레이먼이야말로 그 어떤 잣대로도 판단할 수 없는 진정한 아이들의 모습인 것 같다. 정답이 없는 다양한 생각과 느낌이 보다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엄마와 아빠가 밭매러 간 동안 돌이의 시끌벅적한 집보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돌이는 강아지 복실이와 집을 보다가 심심한 나머지 염소, 토끼, 닭, 돼지 등 동물들을 밭에 풀어준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밭을 엉망으로 만드는 동물들 때문에 우왕자왕하는 돌이의 모습이 참 천진난만하다.
실제 사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 풍경의 따스함이 그림에서 그대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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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돼지가 주인공인 이야기인가 했다.
정작 읽어보니 이 책은 남편인 피곳과 두 아들이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글 중에서 아버지가 다니는 아주 중요한 회사, 두 아들이 다니는 아주 중요한 학교라고 반복 설명하고 있는데 오히려 실제로 아주 중요한 건 집이라는걸 말하는 듯 싶다.
처음에 피곳부인의 가려진 얼굴이 소홀히 평가받는 엄마의 역할을 표현하지만 나중에 가족들이 잘못을 뉘우친 뒤에 바뀌어진 피곳부인의 밝은 얼굴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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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날짜 : 2008년 11월 1일 토요일
장소 : 잠실 교보문고
작성일 : 2008년 11월 3일
작성자 : 조수정
1. 아리샘 및 기댄돌 도서의 진열 상태
신간을 주로 둘러보았는데
매케인 - 광고와 나란히 기둥에 진열되어 있음
차이나 코드 - 평대 아래 꽂혀있음
가치동화 - 어린이 코너 신간코너에 깔려있음
똑똑한 어린이 대화법 - 서가에 꽂혀 있음
삼국지 - 역사소설 평대 아래 꽂혀 있음
초한지 - 역사소설 평대에 깔려있음
차이나코드, 삼국지 인생전략 오디세이 핸디북 - 예술 취미 실용 코너와 이어지는 통로 입구에 미니북을 위한 서가가 따로 있는데 그 곳에 진열되어 있음
튀라고 작은 판형들 사이에 넣고 찰칵!
평대에 올려놓고 찰칵!
책이 많이 구겨져 있었습니다.
진열 하려고 옆에 쌓아놓은 상태여서 그냥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나머지 책도 재고가 남아 있었습니다.
11월부터 시작하는 삼국지 광고는
아직 걸린 상태는 아니었고
(최국장님 말씀으로는 오늘 쯤 걸릴것이라고 함)
매케인 광고가 H인문/종교분야 기둥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매케인은 바로 옆 G경제/경영/정치/사회 분야 임)
광고 밑에 바로 작은 진열대가 있고 책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좀 더 잘 보이는 자리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 베스트 셀러
잉글리시 리스타트가 최근 계속 1위를 하고 있고
미디어의 힘인지 드라마 방영중인 바람의 화원과
영화 개봉 한 아내가 결혼했다가 소설분야에서 1, 2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늘 보이는 하악하악 이나 구해줘, 시크릿은 여전히 순위에 남아 있었구요.
아동 책으로 메이플 스토리가 유일하게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었습니다.
왼쪽이 종합, 오른쪽이 소설
3. 출장의 목적
소설 분야의 책을 보러 갔었습니다.
소설은 조사할 기회가 많이 없었고
어떻게 보면 소설 분야는 가장 트렌디 할 수
있기 때문에 둘러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조사 후기
작고 앙증맞은 책부터 두꺼운 장편 소설까지
어느 한곳에도 시선을 멈출 수 없는 평대였습니다.
켈리그라피와 일러스트가 판을 치고있어서
정말 심플한 소설책 표지 디자인이 나온다면 그것이 오히려 눈에 띌 것 같았습니다.
(일러스트, 켈리그라피 쓰지 않은)
소녀 무리들은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란 책을 들고 예쁘다고, 내 스타일이라고 난리를 치고 있었고, 일본 소설 코너에는 여전히 젊은 여성들이 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장비 비파 레몬’은 일러스트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저의 눈을 사로잡는 표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시리우스’라는 책인데 양장이고 커버가 없었습니다.
그림과 제목을 박으로만 처리하고 커버 없이 평대에 올려져 있는데
참 담백해 보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손에도 미끌거림 없이 착! 들어오고
딱딱해서 잡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표지도 박으로만 처리하다 보니 반짝반짝 눈에 띄었습니다.
이사님께서 독일에서 가져오신 꼬마니꼴라 책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비슷한 책을 자기관리 분야에서도 찾았는데요.
‘인생 잠언’이란 책인데 역시 커버 없는 양장에 띠지가 세로로 되어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좀 더 붉고 더 고급스러움)
두껍지 않은 신국판의 사이즈의 책이고
날개에 들어가야 할 정보를 면지에 인쇄하는 식으로 처리 하고
깔끔하게 금박 처리만 되어있었습니다.
5. 책을 보면서 후가공의 공정에 대해 알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가공의 공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다면 좀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독일 카탈로그에서 발견한 책이 나와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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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른이 그린 세련된 그림이 아니라 마치 꼬마 친구들이 스케치에 자유롭게 그린 듯한 느낌이다.
짧은 글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좋은 가치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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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와 병관이 남매가 손톱 깨물기 버릇을 고쳐 나가는 이야기이다.
보통 아이들이 겪을만한 이야기로 평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조금은 과장스럽고 코믹한 그림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글과 그림에서 현대적인 느낌이 많이 풍겨서 이제까지 봐왔던 동화와는 달리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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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으로밖에 구매할 수 없다는 여원미디어의 책
드뎌 기댄돌로 입수!
(그림도 죄다 스캔했다는..쩝 ^^)
이 책은 탄탄 삼국유사 삼국사기 시리즈(전체 67권)의
별책 5권 중 하나이다.
삼국유사 삼국사기 책들의 내용을
'놀이'를 통해 정리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별책이고,
다양한 놀이 접근법이 마음에 들어 이런 책, 느낌의 책으로 골라보았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건국 신화의 주인공
1. 신화를 만든 영웅들
2. 비교! 닮았을까 다를까
3. 신화 속 여성들
4. 파란만장한 영웅의 일생
제 2장 알수록 재미있는 상징 세계
1. 신화에 자주 나오는 동물
2. 뜻을 담은 숫자
3. 신성하게 여긴 자연물
4. 신기한 힘을 지닌 물건
제 3장 그림으로 보는 불교 세계
1. 절에 담긴 불교 세계
2. 불교에서 바라본 세상
3. 부처를 대신하는 탑과 불상
4. 불교의 상징과 물건
우선, 이 책은 별책의 맛? 별책의 힘 을 보여준다.
이것만 봐도 재밌고 유익하다는 뜻이다..ㅎㅎ
본책(?)을 뛰어넘는 별책. 이런 책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
어린이 과학동아의 별책부록으로 등장한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가 생각났다.
그리고
다양한 놀이방식 을 통해 학습을 유도했다는 점인데
숨은 그림 찾기, 가족찾기를 통해 삼국신화의 주인공들 파악하기 등이 있었다.
가족을 찾아라! 페이지 살짝 공개 ^^
그리고, 틀린그림 찾기를 통해 '심화학습'을 유도했고(난이도가 좀 있었다 ^^)
길따라가기 게임을 통해 주몽이 부여를 떠나 졸본으로 가는 동안의 지형지물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놀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성한 자연물과 관련한 상징에서는
사람들이 그 상징물 앞에서 하는 대화를 빈칸에 채워넣기 방식의 놀이를 유도함으로써
상징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개인적으로다가 이 설정이 아쥬 놀라웠따.
불교의 상징에 대한 부분에서는
법당의 전체적인 건축구성과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불교에서 바라본 세상' 이라는 컨셉으로 탱화의 일부분인 듯한 그림을 삽입하고
그 그림을 해석할 수 있는 세계관을 옆에 설명해주었다.
아는만큼 보이는 그림! 의 맛을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었으리라..
당연한 것 같지만 탑과 불상이 왜 법당에 있는지도 소개했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했었는데,
탑과 불상에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부처의 몸에서 나온 유골을 모시고 부처 대신 섬기는 용도라고 하는데,
부처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움이 담긴 상징물이라.. 흠.., 유용하고도 재미난 정보였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법당에 있는 탑과 불상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불상 머리. 발, 목에 있는 세 가닥의 주름 등이..무엇을 의미하는지
각각의 다양한 손모양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소개했다.
그 외에 우리가 법당에서 자주 보는 물건들의 상징적 의미를 정리해 이렇게 두 페이지로 예쁘게 묶었다.
짜잔~
상징의 세계
근현대 이전까지, 특히 중세는 상징이 지배하던 사회였다.
상징물 하나하나에 그 시대의 종교와 세계관이 담겨 있었다.
성경을 일반인들이 볼 수 없던 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서양의 건축물과 그림들만 보아도..상징의 힘은 실로 놀랍다.
상징은 알고 보면 진짜 재밌지만
모르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의미를 이해 못하면 백만가지 의미가 담긴 상징물을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셈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상징의 의미를 해석해줌으로써
삼국시대라는 사회를 보는 눈을 훨씬 넓혀준 이 책.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까 머리를 열심히 짜내 유용한 놀이도구를 사용한 이 책.
이 책은 한국적인 것으로 무장하여 세계속에서의 경쟁력을 얻고자 하는
여원미디어의 성격을 잘 반영해주고 있었다.
국가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부심은
올바른 정체성으로 이어진다고 믿기에
그리고 아이들의 시각을 존중하는 센쓰를 보여줬기에
나는 이 책을 마구마구 칭찬해주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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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
뭐가 좋은걸까. 뭐가 다른걸까..에서 시작해 책을 읽었다.
요즘은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주로 검토를 하는 거 같은디..
이 책은 전철에서 오고가는 한시간반을 이용해 정말 독자의 심정으로 읽었다.
성인인 내가 보기에도 재밌었다. ^^
뭔 내용인고 하니
밥을 떠먹여줘야 하고 책가방을 싸주지 않으면 안되고
다니는 학원 무지 많은 우리 아이들의 대표주자 두나가
할머니를 모시고 과외 하나 안하면서 요리하고 빨래하며
공부 열라 잘하는 강율이라는 같은 아파트 아이를 보며
자신의 자율성과 책임감에 대해 도전받고 변화되는 이야기이다.
아이들 책이지만 마지막엔 마음을 울리는 깨달음이 전해졌다.
글이 좋다. 잘 썼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감.
청계천에 지하철을 타고 가보고, 동대문에 친구들과 구경을 가서 옷도 사고 공연도 보고
그 나이대(초등중학년) 아이들에겐 가슴 뛰는 모험기가 담겨있다.
학원 챙기느라 정신없어 죽겠는 엄마가 등장하고
아이들의 대화 속에 해리포터가 등장한다.
우리 시대 아이들과 부모의 상황을 너무나 잘 꿰뚫고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변화되는 것 또한 ‘자율적인 노력’에 의해서 가능하다는 메시지도 전해준다.
두나가 스스로 적은 계획표를 공개함으로써 아동 독자들에게 도전을 주는 역할도 잘 소화했다.
또, 일러스트.
장자크상페를 떠올리게 하는 세련되고 가볍고 재치있는,, 그림
주인공 여자아이인 두나가 쿠션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자는 모습..
졸려서 눈 못뜨고 있는 얼굴. 눈코입을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운 할머니 얼굴..ㅋㅋㅋ
그림이 섬세하진 않아도 쓱싹쓱싹 많은 것을 담고 있고,
책 한 장 한 장이 메모지 느낌이다.
아이들이 사서 갖고 싶게 만들었다. 잘했다..
가치동화 시리즈를 만들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고 있다.
재미 속의 알맹이를 담는다는 게 사실 말이 쉽지 참 어렵다.
여러 사람의 협력 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책이니만큼 더 그런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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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굴기를 꿈꾸다 (1) | 2008/08/20 |
내가 생각하는 책의 정의는
새로운 지식을 전달해주거나,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주는 도구 이다.
이 책을 보면서 책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봤다.
이 책은 발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육상교통수단, 비행수단, 음식, 가정의 발명품, 통신수단, 옷가지, 의학, 글쓰기, 그 밖의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홀...새롭다.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이었다.
익숙한 사물들에 대한 신선한 정보
이게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변기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그럼 변기가 생기기 이전에 사람들은 볼일을 어떻게 보았다는 거지?
껌은 언제부터 씹었을까? 유통기한이라는 건 누가 만들었을까??
이런 역사적인 궁금증에 대해 알려준다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게다가 짧고 간결하다. 발명에 대한 이야기..길면 재미없어진다고 본다.
완전 검증된 학설뿐 아니라, 그랬을지도 몰라..식의 이야기도 넣어줘서 내용이 무거워지는 것을 보완했다.
(ex 원숭이들이 카카오 나무에서 열매를 먹는 걸 보고 사람들은 카카오콩을 먹고 싶었을지도 몰라요-
초콜렛 부분)
최초의 아이디어가 현재의 발명품으로 연결되는 역사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서
역사 공부도 동시에 살짝 가능하다. 이것도 장점.
많은 내용을 담다보니 조금 산만(?)해보이기도 한다.
페이지 구분이나 공간 구분을 명확히 해주었으면 좀 더 정리가 잘 되어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딱. 시공디스커버리 총서 아이들 버젼 스럽다.
자료 많고, 실속있고, 장르 다양..^^
세련되고 귀여운 그림. 그 당시 복식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일러스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용이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거기 전혀 집중하지 않도록..충실히 역할을 담당했다.
페이지 테두리 부분을 양피지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한 것도 훌륭하다.
고급스러워보이고, 역사적 내용을 담기에 매우 적합한 편집이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외국책스럽다.
외국책은 일단 보면 참 예쁘단 생각이 들지만 한국책에게만 있는 장점이 없는 거 같기도 하다.
그게 구체적으로 뭔지는 좀 더 연구해봐야겠다. ㅎㅎ
이 책은 단편적이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쭉 정독해야겠다는 독서태도는 불가능하다.
훑어보고 찾아보고 웃어주고 그게 가능한 책이다.
그런 점을 잘 살려서 만든 책.
자기 색깔을 딱 정하고 거기서 더 욕심부리지 않은 책이어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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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글/이경석 그림 | 비룡소 | 2008년 07월
이 책은 새싹 인물전 시리즈 중 화약 무기를 발명했던 최무선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책 표지만 봐도 구미가 당기도록 잘 제작했다.
어떤 점이냐면.
1. 캐릭터가 귀엽다. 위인전의 장엄한 분위기보다 친근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2. 화약 무기 발명가라는 특성에 걸맞는 헤어스타일(?)과 상징적인 발명품을 인물 옆에 배치함으로써 재밌으면서도 학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기존 위인전에 이의를 제기한다.
그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인데 그들의 삶은 너무나 위대한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을 포함 책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괜한 열등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을 극복하고자
이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시도라고 본다.
그래서인지 내용의 절반이 '실패' 라는 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성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고 과정보다는 결과가 우선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과정과 노력과 땀의 결과로 성공이 있었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심어주고자 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들도 참 힘들었다고, 외로웠다고 그렇지만 극복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는
강력한 메세지 속에 고려의 과학기술에 대한 내용이 녹아있다.
인물 중심에 역사가 살짝 가미된 것이다.
6~9세에 초점을 맞춘 책 답다.
사진으로 보는 최무선 이야기와 연대표도 맛보기로 들어가있다.
이 책의 다른 장점 또 하나는
그림이 많다는 것.
그림컷이 다양하지 않더라도, 똑같은 옷과 얼굴이라도
거의 매페이지마다 등장한다는 거 자체도 꽤 중요한 것 같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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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 대발해 - 전10권 세트 - ![]() 김홍신 지음/아리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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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A)worm's eye view... the history of the world |
| 캐런 트래포드| 이루리 역| 현암사| 2003.06.05 | 65p | ISBN : 893237001X |
꿈틀이사우루스라는 지렁이 선생님이 지렁이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지렁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서부터 시작해서
공룡시대의 지렁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지렁이, 산업 시대의 지렁이,
그리고 오늘날의 지렁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지렁이는 인간이 땅에 살기 전부터 존재해오면서 동물과 토양환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지렁이는 하룻밤만에 무려 3km가 넘는 거리를 여행할 수 있으며, 이동시에 언제나 식량을 충분히 남겨두는데 이것이 여태까지 지렁이를 존속시킨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지렁이는 알주머니에 알을 낳는데 알주머니 하나에는 알이 1개에서 20개까지 들어있다. 이런 지렁이는 자웅동체이다. 암수가 짝짓기 후에 모두 알을 낳기 때문에 지렁이는 아주아주 많은 알을 낳을 수 있다.
지렁이는 응가로 식물이 좋아하는 식량을 만든다. 공룡 응가를 먹으면 내장에서는 그 응가를 소화시켜 비료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지렁이 응가 속에는 식물이 좋아하는 영양분과 박테리아와 균류 처럼 흙에 이로운 미생물도 정말 많다.
지렁이 한마리의 몸 속에는 5천억 마리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데 이것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을 모두 합친 것의 100배쯤 많은 숫자이다. 지렁이 몸은 응가에 생명을 불어넣는 공장이다. 폐가 없는 지렁이는 온몸으로 산소를 빨아들인다. 이렇게 빨아들인 산소를 박테리아와 작은 벌레들에게 나누어주는 셈이다. 이 박테리아와 작은 벌레들은 식물을 위한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 쓰레기가 없는 자연의 순환체계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지렁이가 하는 일에 대해 중요하게 지적한 사람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있다. 인간이 도시와 마을을 만들어 살면서부터 지렁이는 곳곳에 들어가 모든 쓰레기를 다시 생명체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이런 지렁이에 대해 사람들은 특별히 고마워하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지렁이가 살 수 있는 땅이 줄어들고 건물과 도시틈에서 지렁이들의 먹을 것은 줄어들었다. 이 때 다윈이 지구를 구하는 동물인 지렁이를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 그렇지만 19세기, 이런 다윈의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없었다. 그 누구도 지렁이를 고마워하지 않았다.
산업혁명에 이어 화학시대가 열렸고, 인간은 계속해서 새로운 농사기술과 독한 화학비료등을 개발했다. 더 많은 수확물과 더 빠른 수확을 위해 인간은 계속해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했고, 지렁이들은 도망쳐야 했다. 죽어가는 지렁이도 많았고, 박테리아, 균류 등의 미생물도 계속 죽어갔다. 흙에 이로운 미생물들이 죽어갔던 것이다.
최근 50년동안 뒤늦게 자신의 발견을 깨달은 인간은 흙과 지렁이, 미생물의 중요성을 배워나가고 있다. 지렁이는 세계 최고의 흙 전문가임을 인간은 아직도 잘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몇몇 '쓸모있는' 인간들에 의해 지렁이 농장이 생기는 등 지렁이의 소중함을 깨닫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오늘 바로 지렁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나만의 지렁이 농장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환경동화이다.
지렁이의 생태학적 특성을 동화라는 형식에 잘 맞추어 소개하고 있다.
지렁이는 이렇구나..라고 지식적인 면을 얻음과 동시에
흠..이렇게 중요한 지렁이를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잘 쓰여진 환경동화라고 하겠다.
지렁이가 화자로 설정된 점. 그 지렁이의 이름. 꿈틀이사우루스..제목 너무 잘 지었다.
그림은 다소 산만스럽기도 하지만 그게 더 매력있는 것 같기도 하다.
재생지로 만든 책. 가장 인상적이었다.
신선하고 예쁘다고 생각되면서도 책의 의의를 잘 살린 것으로 높게 평가하고 싶다.
재생지의 밋밋함을 커버해주기 위한 글씨체의 색깔 변화. 역시 짝짝짝.
그림의 다채로움도 재생지의 쳐지는 느낌을 충분히 보완해주는 것 같다.
책 한 권 잘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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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정말 기뻤다.
어제는 최민호 선수의 눈물을 보면서 같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이 나이에. -.- 이렇게 올림픽을 보면서 방방 뛸 거란 생각을 못했다.
여러가지 고민할 것도 많고 그닥 올림픽에 관심을 갖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열광할 줄이야.
오늘은 수영, 양궁 모두 다 챙겨봤다.
아침엔 길에서 핸드폰 dmb를 보면서 수영 경기를 봤는데,
나처럼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통해서 보는 사람 많았다. 좋은 세상 ^^
길 가는 사람들과 함께 핸드폰을 들고 웃으면서 환호하고,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즐거움이었다.
후후.
어쩜 그리도 자랑스럽던지.
정말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예쁘고. 헐헐..^_^
우리나라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준 것도 감사할 뿐 아니라
인터뷰하면서 한 얘기처럼 늘 유럽 및 미국, 호주 선수들의 독무대였던 수영 분야에
아시아 선수들도 할 수 있고, 한국 선수들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하나의 편견을 깨 주어서 참 고마웠다.
난 응원밖에 한 것은 없지만.
우리나라에, 우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어지러웠던, 힘 빠져 있던 우리들 모두에게 '다시 해 보자!'하는 마음을 준 것 같다.
일단 나에게 그런 도전을 줬다.
THANKS!
흠.. 지금 이탈리아와 축구 경기 중인데.. 부진하다.
힘내자. 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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