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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 지음 | 아리샘 펴냄
안정된 일상을 떨쳐내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마음에세이 판화가 정현우의 첫번째 산문집. 문화 도시 춘천 곳곳에서 뽑아올린 감성과 음악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가난한 무명 예술가로서의 시선과 사연이 춘천이라는 도시와 어울려서 선택된 음악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70통의 엽서는 2005년 늦가을부터 2년여에 걸쳐 인터넷 「춘천신문」에 연재했던 것이다. 그의 글에는 자유롭고자 노력하는 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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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샘


춘천 광장서적 투탑시티점에서 출판기념회를 막 마친 정현우 작가!!

2008년 5월 10일 서울 종로의 서울문고로 진출하다!!

'그리움 따윈 건너뛰겠습니다..'의 북콘서트가 열리는 현장으로 다 함께 출발하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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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 중인   철가방 밴드

본격적인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캐롤 키드의 'When I dream' 을 불러 수많은 독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이단비씨(이남희씨 따님이죠? ^^)

작은 체구인데, 어디서 그런 성량이 나오는지,,,
춘천에서도 그랬지만
서울에서도 역시 놀라운 노래솜씨를 보여 주었답니다.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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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고의 모습이예요..

Book Concert !

이니만큼 책과 CD를 함께 판매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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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따뜻한 토요일 오후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왔는지 카메라를 한 번 휙~ 돌려보니..


홀~~ 계단을 가득가득 메운 관객들...
에스컬레이터에도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는데.. 촬영하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

노래 실력이 상당하신 정현우 작가
서울에 모여든 독자들을 위한 열창 시간이 있었습니다.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행복의 나라로' 함께 들어보실까요.??  




콘서트가 끝난 후... 책을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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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 싸인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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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정현우 작가의 북콘서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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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춘천 광장서적에서
정현우 작가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었죠?

행사 전의 내용만 올리고 업데이트가 좀 늦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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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손님들이 방명록에 사인을 하면서 행사가 시작되려 합니다.

사회는 <감자골 캐는 마을>의 발행자이자
'파피루스'라는 공연 기획사 대표이신 원보경씨가 맡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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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선생님의 인사 말씀. ^^

동영상으로도 함께 보실까요?




참석하신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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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부룩 이상문 사장님. 고독해 보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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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손님들 ^^

자~ 그러면, 본격적인 공연으로 들어가 봅시다.
이 날의 공연은 '철가방 프로젝트'가 맡아 주셨어요.

일단 철가방 프로젝트가 이 곳에 왜 왔느냐~ 하면,
정현우 작가의 <그리움따윈 건너 뛰겠습니다>의 115쪽에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와 있어요.
이 포스트의 제목을 '나이만 먹은 건 아니에요'라고 올린 이유도 여기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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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공연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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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공연의 하이라이트!
정현우 작가의 공연이었습니다~!

와~ 노래 참 좋던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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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여성 보컬, '울고싶어라'의 이남희 씨의 따님입니다. '이단비'라고.

 
이렇게 해서 공연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정현우 신간 <그리움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북 콘서트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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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해 드렸던 것처럼
어제 4월 25일 춘천광장서적 투탑시티점에서
정현우 작가님의 원화전 및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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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동료들과 함께 룰루랄라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4월 초에 내려갈 때보다 더 푸르러지고 더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으로 가기 전에 예부룩 카페에 들러서 맛있는 커피를 마셨죠.
음.. 만화책 보고 산책하고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작 카페 사진 찍는 건 놓쳐버렸습니다.

하지만~ 예부룩 카페를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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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한 춘천을 보면서 서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이 곳이 서울이 '아님'을 이 버스를 보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정겹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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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춘천신시가지에 위치한 투탑시티의 '춘천광장서적'으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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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서점으로 올라가려는데,
잘 만들어진 X배너가 저희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훌륭하네요잉~.


서점 안에 있는 갤러리에 이미 화환들이 도착해 있고
예쁜 우리 책이 한아름 잘 전시가 되어 있었죠.
선생님 작품들이 표구가 되어 벽에 깔끔하게 걸려있었는데,
하나하나가 얼마나 예뻤는지 모릅니다.


갖고 싶은 작품들이 많았죠.
물론 우리 책에 다 실려 있는 그림이지만
실물을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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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화환도 도착해 있어서
분위가
'있음직'하게 보였습니다.


출판기념회의 메인 행사를 진행해 줄
'철가방 프로젝트' 멤버들입니다.


가수 이남희씨의 따님이 싱어로 있더군요.
귀엽고 끼가 넘칠 것 같은 에너지가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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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은 이 전시회가 끝나면 아리샘 사무실에 걸릴 그림입니다.
선생님은 '생선'에 영감을 얻으신대요. !?!

광장서적 진열대에 잘 보이는 우리 책
'그리움따윈 건너뛰겠습니다'
으하하! 잘 보입니다. ^_^ 많은 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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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정현우 작가님.
아직 손님들 오시기 전이라 뭔가의 생각에 몰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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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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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면 고슴도치섬이라 불리는 '위도(蝟島)'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삶의 여유로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고슴도치섬의 카페 예부룩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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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섬 사장님의 명함 ^^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도 저 '고슴도치섬' 글씨의 필체가 낯익을 수도 있습니다.
소설가 이외수 씨의 글씨입니다~.


고슴도치 섬에 가면 예부룩이란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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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도 깔끔하니 예쁘지요?


예부룩 카페 지기님의 명함이랍니다.


글을 참 잘 쓰십니다. 알고보니 '재야' 시인이더군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같은 그의 엽서를 보면서 나는 또 목젖까지 찰랑찰랑 차오르는 쓸쓸함에 대하여 생각했다.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나는 묻지 않았다. 세상의 중심을 자신에게로 이끌어올 줄 아는 그가 나는 부럽다.

이것은 판화가 정현우씨의 그림-음악 에세이에 추천의 글로 써준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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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 화가와 이상문 사장님 & 친구 세 분이서
고슴도치섬에서 버려져 있던 건물을 뚝딱뚝딱해서 지금의 "예부룩" 카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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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부룩 카페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배치한 창문을 통해
'peace'를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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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만든 흔적입니다.
천장에 회칠한 것 같아 보이는 가운데의 것이 무엇일까요?
타일?
No~. 책입니다. 책 한장 한장 뜯어서 천장을 도배한 것이죠.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라 여쭈니,
'돈 없으면, 이렇게 하게 돼요. 하하하!' 하시더군요. ㅎㅎ

카페 전체적으로 책이 한가득 있었고, 한켠에는 공부(?)를 하시는지 덩그러니 책상이 하나 있습니다.

우선, 카페 내부를 전반적으로 쭈욱 보겠습니다~.

확대

오후시간에도 느낌이 좋았는데, 저녁 노을이 뉘엿뉘엿 질 때 되어 가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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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음에 들었던 주전자.
수차례 용접을 한 듯한 모습을 가졌지만, 그렇게 정감있을 수가 없더군요.
카페 구석구석에 정현우 씨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예부룩 카페에 간 이유는
4월 25일부터 있을 정현우 작가의 그림전 및 출판기념회 때문이었습니다.
현장의 모습이 어떤지,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등을 보기 위해서 갔죠.
(가서- 예부룩에 반해 정신이 없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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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인중~ (이분이 판화가 정현우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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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룩 사장님&춘천광장서점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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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섬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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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준비할까요? 글씨 좀 잘 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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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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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부룩에 있으니,
문화와 관련된 분들이
그냥~ 자연스럽게 오시더군요.
이 곳이 그분들의 아지트인가 봅니다.

곳곳에 있는 책들과 멋진 음악 선곡이 고슴도치섬의 호반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이 곳에 있으면서, 작가님들이 그러더군요.

춘천은 자연이다. 그래서- 다르게 뭔가를 꾸며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어쩌면- 먹고 사는 것만 해결된다면(필수 전제겠지만..) 춘천만큼 살기 좋은 곳이 없는 것 같다.
이곳에 영원히 살고 싶다.


이 곳에 앉아 수평선으로 보이는 호수와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 속에 있는 찌꺼기들,, 혹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나 사랑따위?
그런 것들은 얼마든지 가볍게 건너뛸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번 작품의 제목인
'그리움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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