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샘] 2009.07
맹자경영학
저 자 | 친위
옮긴이 | 양성희
출판사 | 아리샘
출판일 | 2009년 7월 10일
판 형 | 신국판
페이지 | 296p
가격 | 13,800원
ISBN | 978-89-92673-45-7 03320
분 류 | 비즈니스와 경제>CEO/비즈니스맨
인정仁政사상의 핵심
섬기는 리더십
마음을 얻는 민본사상으로 일구는 경영자의 비전
그 근간을 이루는 최상의 인간경영기술
> 책소개
모든 경영인은 가장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그 방법과 방법을 찾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 각자 성공적인 경영철학이나 관리기술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날 경영전문가나 경영학자들은 대부분 서양에 뿌리를 둔 경영 철학과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서양 경영관리 사상을 도입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우리 현실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서양을 따라잡는 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동양의 전통문화를 소홀히 여겨온 것이 사실이다. 동양의 전통문화는 거대한 역사의 보물창고다. 그 안에는 다양한 경영철학과 관리사상이 숨겨져 있다. 다만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맹자는 공자가 그랬던 것처럼 일생 동안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그는 중년 이후 제자들과 함께 여러 제후국을 주유하며 유세했다. 맹자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계승하여 각 제후국의 통치자들에게 백성을 사랑하고 ‘인정(仁政)’을 베풀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맹자는 ‘인정(仁政)’을 가장 이상적인 정치수단으로 꼽았고, 이를 통해 국민생산을 증대시키고 생산인력을 보호해야 한다는 민본주의 경제이념을 설파했다.
『맹자』는 맹자 사후 그의 제자 만장, 공손추 등이 맹자가 생전에 남긴 소중한 가르침과 행적을 묶어 편찬한 책이다. 이미 2천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그 위대하고 심오한 지혜에 탄복하고 있다.
이 책은 『맹자』를 기본으로 그의 경영철학을 분석하고, 여기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실례를 통해 어떻게 경영관리능력을 향상 시켜야할 지를 알려 준다.
빌 게이츠, 하인즈, 맥아더, 관우, 잭 웰치, 이건희, 카네기, 마크 트웨인 등의 쟁쟁한 기업경영자들이 일구어 낸 경영철학을 통해 다변화 시대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 친위
중국의 전통문화연구에 애정과 조예가 깊은 학자로 상해복단대를 졸업하고, 북경대학에서 고대문헌연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국고대역사 인물들을 깊이 연구하면서 역사관련 저서들을 출간했다. 현재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전공과 관련한 강으로 활발한 방송활동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공자학원』 『맹자학원』 『중국문화성격』 『풍속민심』 등이 있다.
> 역자소개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북경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대국굴기(공역)> <부흥의 길> <내 인생을 빛내줄 보물지도> <정상적인 바보가 되지 마라> <채근담 上·下> <곁에 있어 행복한 50가지 이야기> <천 년의 철학, 백 년의 인생> <우화로 배우는 경영관리 철학> <삼국지 사실과 허구를 말하다> <삼국지 인물과 계략을 말하다> 등이 있다.
> 목차
책머리에 | 인정사상(仁政思想)은 경제와 통한다
1장 리더의 자기 수련
스스로 모범을 보여라│호연지기를 길러라│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핑계 요인을 없애라│멀리 보고 목표를 세워라│평생 학습을 권장하라│우유부단함을 떠나라│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강한 책임감을 가져라│생각의 크기만큼 무대가 넓어진다
2장 현대 기업의 인간경영
인본주의와 인간중심 경영을 하라│기쁨을 함께 나누라│직원과 친구가 되어라│직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라│리더의 과실│단호하게 처신하라│당근과 채찍│합리적인 배치 후에는 믿고 맡겨라
3장 이덕복인, 최상의 경영기술
도덕과 능력을 겸비하라│먼저 남을 공경하라│인애사상을 실천하라│성실과 신뢰를 목숨처럼│다른 의견에 귀 기울여라│칭찬을 아끼지 말라│경청은 소통을 위한 교량이다│정확히 지적하고 충고하라│겸손한 자세로 가르침을 구하라│더 높이 더 멀리 내다보라
4장 맹자의 인재기용 법칙
인재관리는 기업경영의 핵심이다│백만 대군과 장수 한 명│인재평가의 기준을 분명히 정하라│인재를 적절한 자리에 기용하라│능력 있는 인재를 기용하라│인재선발과 기용을 위한 몇 가지 기준│영원한 승리도 영원한 패배도 없다│더러운 물과 썩은 사과는 지금 버려라
5장 기업경영의 기초, 단체문화
단체정신, 문제 해결의 키워드│우환에 살고 안일에 죽는다│통에 담긴 물은 계속 저어라│나무통법칙│기업경영은 협동정신 게임이다│뛰어난 능력보다 단체정신을 보라│서로 돕고 배우는 분위기를 조성하라│단체정신과 획일주의
6장 규칙이 없으면 법도가 서지 않는다
난로법칙│질서와 규율, 기업 존폐를 좌우한다│한 곳에 집중하라│명확한 자본개념을 가져라
7장 기업의 혁신과 개혁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추구하라│새로운 사고, 새로운 시장│창조는 아름다운 기적이다│변화가 필요할 땐 낡은 원칙을 버려라│과감한 혁신을 단행하라│성공한 기업은 한 걸음 앞선다
8장 맹자의 기회관념
모험은 좋은 기회다│포화상태의 시장에도 기회는 있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우연을 필연으로 바꿔라│기회를 잡으려면 준비하라
> 책 속으로
리더는 먼저 자신을 수양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해야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맹자는 “리더가 잘하는 것이 있으면 그 아랫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기업의 리더는 기업 발전의 총지휘자다. 그가 스스로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따른다. 리더는 아랫사람의 귀감이 되므로 말과 행동, 말투와 외모를 비롯한 모든 희로애락 표현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한 리더의 행동규범이 올바르면 특별히 법령이나 규범을 제정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리더의 영향을 받아 모든 일을 사리에 맞게 행한다. --- p13
맹자는 전쟁과 관련된 문제에는 항상 패권과 전쟁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런 그가 왜 제나라 선왕이 연나라를 공격하는 것을 지지했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침략에 대한 응징이고, 다른 하나는 남의 위급한 상황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다. 아성 맹자와 성인 공자는 모두 융통성 없이 틀에 박힌 원칙만 주장하며 혁신을 거부하는 보수주의 책벌레가 아니었다. 이 두 사람은 주변 상황에 민감하고 유연한 사고의 소유자였다. 따라서 맹자는 도의에 합치되는 일이라면 먼저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미 앞에서도 맹자의 유연한 사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단체의 리더는 융통성 없이 고지식한 책벌레를 지양하고, 반드시 유연한 사고방식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곧 혁신으로 이어져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우뚝 설 수 있게 해준다.---p269
지혜란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아는 것이 가장 급하다. -맹자-
경영자는 기업에 관계된 일이라면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업 발전과 관계된 일이다. 기업 발전에는 기회가 필요하다. 기업경영자는 우연한 기회를 필연으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지녀야 한다.
인생에서 기회를 잡는 것은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것처럼 우연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이나 경영자는 이런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방법, 즉 물고기를 그물로 유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성공 철학자 나폴레옹 힐은 ‘기회는 우연이다. 우연한 기회를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물론 기회를 잡지 못하면 실패다. 그렇다고 우연한 기회가 곧 최후의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회는 외부 요인이지만, 기회를 잡는 능력은 내부 요인에서 기인한다. 과학 발전을 보면 우연한 사건이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래서 우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발상은 오늘날 창조를 위한 중요한 사유방식으로 꼽힌다.---p291, 293
> 출판사 리뷰
‘맹모삼천지교’로 널리 알려진 맹자는 ‘지성至聖’이라 일컫는 공자의 유가학설을 계승 발전시킨 유가의 대표 주자다. 그래서 맹자는 공자를 이은 유가의 2대 계승자라는 의미에서 ‘아성亞聖’이라 불리고 있다.
맹자의 본명은 가(軻)이고, 자는 자여(子輿)다. 오늘날 산둥성 저우청에 해당하는 전국시대 추나라 사람으로 대략 기원전 372년에 태어나 기원전 289년에 세상을 떠났다. 맹자는 노나라 귀족 맹손 씨의 후손이었으나,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매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성장했다.
어질고 현명했던 맹자의 어머니는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아들을 뒷바라지했다.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훌륭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 번 이사 끝에 서당을 이웃으로 삼은 맹자는 훗날 훌륭한 학자가 되었다.
중국의 현대 철학자 라오쓰광(勞思光)은 맹자를 이렇게 평가했다.
“공자는 중국 유학(儒學)을 탄생시켰고 맹자는 유학 이론의 기초를 확립했다. 전체 유학 발전은 대체로 공자사상에 중심을 두고 있지만, 이론체계 면에서 보면 맹자의 유학사상이 훨씬 체계적이고 완전하다. 맹자가 수많은 선진(춘추전국시대를 가리킴.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 이전의 시대) 철학자 가운데 특별한 지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중국 문화정신의 핵심인 유학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맹자사상이기 때문이다.”
맹자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계승하여 각 제후국의 통치자들에게 백성을 사랑하고 ‘인정(仁政)’을 베풀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맹자는 ‘인정’을 가장 이상적인 정치수단으로 꼽았다. 그는 통치자가 인정을 베풀면 진심에서 우러난 백성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통치자가 백성들의 생사를 돌보지 않고 폭정을 일삼으면 민심을 잃고 독재자로 전락할 것이며, 결국 백성들의 반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매우 광범위하다. 여기에는 경제, 정치, 교육을 비롯하여 천하통일의 방법까지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 공통된 기초가 있으니 바로 ‘민본(民本)사상’이다.
인정사상은 법률에 따라 국민생산을 증대시키고 이를 위해 생산인력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함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인정은 백성들의 최저 생활수준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의 안정을 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맹자경영학』에서는 모두 8개의 장을 통해 맹자의 인정사상에 따른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경영관리를 매우 실제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행간의 의미를 놓치지 않고 읽다보면 비단 경영자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삶의 지혜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1장 리더의 자기 수련
경영자가 효과적으로 직원들을 통솔하려면 먼저 자신의 소양을 높이고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관리자의 능력은 어떻게 남을 지휘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최고의 무대를 보여 주느냐에 달려 있다.”
이것이 바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자 능력이다.
2장 현대 기업의 인간경영
맹자의 논리에 따르면 사회 정치 구조는 천자, 백성, 제후, 사대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자는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더 이상 천자일 수 없다. 맹자의 관점에서 정권 교체, 왕위 선양 등은 모두 백성의 뜻에 따라 결정된다. 사회 정치 관리 구조에서 백성은 가장 기초이며 필수조건으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임금과 백성 중 굳이 꼽자면 백성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관리란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따라서 사람이 모든 관리의 기본이 된다.
3장 이덕복인, 최상의 경영기술
맹자는 군왕보다 백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뒤에 다시 ‘이덕복인(以德服人): 덕으로 사람을 복종하게 하는 것’을 제안함으로써 백성들을 ‘심열성복(心悅誠服): 마음으로 기뻐하며 복종한다’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덕복인은 관리법의 하나로 현대 기업경영에도 적용된다. 인간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바로 이 이덕복인이다.
4장 맹자의 인재기용 법칙
맹자는 2천 년 전에 이미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맹자가 생각하는 인재는 최소한 ‘선비’ 이상의 조건을 갖춘 사람이다. 선비와 일반 서민을 한데 묶어 백성으로 부르지만, 그 사회적 지위는 분명히 다르다. 선비는 통치 계급의 일부이고, 서민은 피통치 계급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맹자는 최종적으로 백성에게 정치권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장 기업경영의 기초, 단체문화
맹자는 ‘천, 지, 인(天, 地, 人)’ 관계를 설명하면서, ‘사람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사람의 화합’에는 도덕이 필수 조건이며, 도덕은 성공의 기초이기도 하다.
맹자가 “민심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고 말한 것은 인정관리의 핵심으로 이것은 현대 기업경영에도 매우 중요하다. 기업을 경영하는 것과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업이 직원의 단결로 공동 목표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한다면 그 기업은 그 어떤 경쟁에서도 확고부동한 입지를 세울 수 있다.
6장 규칙이 없으면 법도가 서지 않는다
맹자는 “규칙이 없으면 법도가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제도의 틀을 벗어나면 부정한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규칙, 제도, 법률은 게임의 법칙 같은 것이다. 모든 사람이 법칙에 따라 게임을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의 이익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마찬가지로 기업에 훌륭한 규칙과 제도가 없으면 이상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은 회사의 규칙과 제도를 관료주의의 잔재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규칙과 제도가 없으면 무질서만이 난무할 수밖에 없다.
7장 기업의 혁신과 개혁
어느 일이든 상황이 변하고, 환경이나 조건이 달라지면 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야 한다. 만약 제한적인 경험에만 의존하거나 융통성 없이 원칙만 고집한다면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지금 우리는 끊임없는 개혁과 창조시대에 살고 있다.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경영 환경도 끊임없이 변한다. 따라서 모든 기업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혁신뿐이다.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만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해준다.
8장 맹자의 기회관념
2천 년 전의 맹자는 ‘단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다. 그런데 우리는 ‘인화’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천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천시란 기회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맹자는 “비록 지혜로움이 있더라도 운세를 타느니만 못하고, 비록 농기구가 있더라도 때를 기다리느니만 못하다”고 했다. 기회는 개인발전과 기업발전에 중요한 요소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는 기회를 잡는 것이 곧 성공을 잡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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