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상) 상세보기
김종년 지음 | 아리샘 펴냄
세종의 위대한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를 소설의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김종년 역사 장편소설 『소설 대왕세종 』상 "천 개의 강을 비추는 달빛의 노래"편. 세종대왕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이자 문과 과학, 음악 등 모든 학문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다재다능했던 인재였다. 전2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해 철저하게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서술한 대하소설로, 조선왕조 600년 중 태평성세를

어제인 2008년 2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게 하는
제 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지난 정권을 맡았던 노무현 대통령에게 지금까지의 과정과 결과가 어떠했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새로운 지도자에게는 기대함을 가득 안은 채 박수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정말 잘 해주시기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화합하여 기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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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대통령의 취임 선서를 보면서 우리들 마음에 이런 외침이 있지 않았을까요?

새 임금은 가을 하늘처럼 높고 어질어 백성들의 바램을 헤아려주기를.

세종이 즉위하는 것을 보면서 백성들이 가졌던 바램이 이와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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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를 보면서 가장 마음을 가장 흐뭇하게 했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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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연설하기에 앞서
지난 5년 동안 수고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하던 모습.
환한 모습으로 화답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을 세울 줄 아는 사람이 더 강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드라마 <대왕세종>을 보면 장영실이 나오지요? 좀.. 아직은 연애에 '몰두'하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나중에 세종의 눈에 들어 획기적인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잖아요. 전 이럴 때에 똑똑한 장영실보다도 천민이라는 신분은 개의치 않고 '人間' 장영실을 봤던 세종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혜안이 참으로 깊은 분이라는 생각인거죠.

이번 정권 시작할 때 내각 구성에 삐걱거림이 많기는 하지만,
조만간 잘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 쪽 사안은 잘 모르기 때문에, pass~. ^^;;

어제 취임식을 보면서 얼마 전에 봤던 <월간조선 2월호>의 기사가 생각났습니다.


'청와대 16년치 개인면담 日誌 단독 入手 - 朴正熙 16년의 궤적'
權力 강해질수록 면담 횟수 줄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아서 내용을 쭉 읽었는데, 주목할 만한 부분이 많았어요.
그 일부를 좀 발췌를 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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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박정희대통령인터넷기념관

 



대통령이 누구와 자주 만나는지를 관찰하면 국정의 방향과 통치형태, 정권의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대통령이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국정운영이 효율적인지 엿볼 수 있다.





박 대통령이 16년 통치 기간에 청와대에서 접견한 횟수는 총 3만9318회인데, 분야별로 볼 때
  • 행정부 관료 : 1만1412회
    정치인 : 6420회
    청와대 비서 : 2226회
    군인 : 2045회
    중앙정보부장 : 2028회
순이라고 합니다. 이 통계만으로도 박 대통령은 군인과 중앙정보부장을 상당히 중요시했음을 볼 수 있죠.

연대별 합계를 보면 정권 초기인 1967년이 4301회로 가장 많고,
본격적인 유신체제로 접어든 1973년이 701회로 가장 적습니다.
1973년 이후로 만나는 사람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박 대통령의 권력이 강권통치로 가고 있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닐까요?
언론인은.. 유신체제 이후에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정권 초기에 비해 정치인을 만나는 횟수는 20분의 1로,
언론인을 만나는 것은 100분의 1 이상 감소했습니다.
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멀리했을까요?

이에대해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위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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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박정희대통령인터넷기념관



이 시기 박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큰 전략만 챙겼습니다. 정치와 언론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고 만나는 사람을 대폭 줄이는 대신 자기 시간을 많이 가진 것이죠. 대통령은 혼자 있는 시간에 굵직굵직한 사안들에 매달렸는데, 그 결과 굉장히 효율적인 정부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멀리하는 비 민주적인 통치의 결과가 오히려 능률의 극대화를 가져왔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 하지요?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은... 이런 모습은 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종 때에는 18년동안 영의정으로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데 애썼던 훌륭한 재상이었던 황희가 있었습니다.지도자 주변에 충언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세종 때 굶주림으로 힘들어하던 백성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기장의 종자를 백성들에게 보급하는 방법도 사용했죠.
임금과 신하와 백성이 일심동체가 되어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나갔다. 그러자 머잖아 누런 보리가 이삭마다 탐스러운 알을 달고 영글어가기 시작했다. 임금은 그제야 가까스로 한시름을 놓고는 그만 몸져누워버렸다. 원래 허약한 몸에 기민 구제를 하느라 너무 신경을 쓴 탓이다. (소설 대왕세종(하)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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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년 지음 | 아리샘 펴냄
세종의 위대한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를 소설의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김종년 역사 장편소설 『소설 대왕세종 』하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위대한 희망의 노래"편. 세종대왕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이자 문과 과학, 음악 등 모든 학문 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다재다능했던 인재였다. 전2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해 철저하게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서술한 대하소설로, 조선왕조 600년 중 태평

서로를 높여주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하지만 무언가를 결정할 때는 흔들림없는 결정을 하고 그 결과에는 책임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더불어,, 우리 책도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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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