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선생님과 함께 일을 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해 주었다.

이젠 정말 마지막인가보다.

'마지막'이라고 얘기한 게 벌써 여러번인데, 책이 나오기까지 정말 정말 세심하고 꼼꼼하게 원고를 검토를 다시 하고 또 다시 하고.

책이 나와야 한다는 마음이 급하기도 하지만, 정말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런 답답한(?) 상황도 감수하는 것이 필요하겠지.

선생님이 마지막 점검 차 사무실에 오셨다.

당신이 직접 쓰시고 몇 번을 수정을 거듭했는데도 마지막까지도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직원들도 너무 애쓰고 있다.

요즘 정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박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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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선생님이 유독 꼼꼼하신 줄 알았는데, 들어보니 우리 나라 대 작가들 모두 다 비슷한 성향이 있으시더군.

이런 공정과 시간, 노력과 철저함이 있기 때문에  '대작가'라는 타이틀이 붙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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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많이 빠지시고 머리칼도 많이 빠지셨다.

이제 손 다 터시니 함께 맛난 것도 먹고, '다모'나 '난다모'같은 거라도 선물해 드려야겠다. ㅎㅎ



김홍신의 대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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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