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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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정리하실 때.

요샌 선생님 댁을 낮밤 가리지 않고 다닌다.

어젠 선생님 댁에서 자정이 넘어서 나왔다. ^^ 요즘같이 더운 날. 밤에도 덥던데 선생님은 긴 팔 옷 입으신 채로 작업하고 계셨다.

난 앉아만 있어도 땀이 뻘뻘 나드만.

마지막 작업. 선생님께서 손을 탁탁 터시는 것을 기념하여 사진 몇 장 찍었다.

어제 선생님께 편지를 짧게 써서 드렸는데, 선생님이 너무 감동하셔서 기분이 참 좋았다.

선생님과의 인간적인 교류. 좋다. ^_^ 며칠 전의 신경전이 어제 한 방에 끝!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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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힘을 불살라~! 이 책상에서 매일매일 원고와 씨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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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작업한 원고들.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은데, 현재 선생님 서재 한 켠에 이만큼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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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책상. 참고한 자료 무쟈게 많으셨다. 저건 세발의 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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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도 보시고, 왕계표도 그리시고, 난.. 사실 저렇게 두꺼운 옥편이나 국어 사전을 떠들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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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상. 흠.. 지금 보니 좀 정리가 된 상태군.

                                               



김홍신의 대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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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