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리고 있다.

ㅇㅇ문화사 상무님께서 전에 이 공연 티켓을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예술의 전당으로 달려감.
8시 겨우 댕강댕강~맞춰서 도착했는데, 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다.
역시!
혹시 졸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사라지고 금세 그의 연주 속으로 빠졌다.
다행히 아는 곡도 나와서 좋았지. ^^

4곡 연주하고 나니 2시간이 흘렀다. 대단.. 경청한 나도 대단..

오늘 공연을 보면서 우리 김홍신 작가 선생님이 생각났다.

생각난 김에 지난 여름을 회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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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14일까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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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해 케이스. 전권의 제목 나와있다.




















공연을 감상하고 나와서, 표를 주셨던 ㅇㅇ문화사 상무님께 전화를 걸었다.
덕분에 너무 좋은 공연을 봤다고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내게 물으시는 말씀,
"오늘 '비창'했나요?"
"네? 비창이요?" (같이 본 他출판사 선배에게) '오늘 '비창'했어?'
(他출판사 선배) '몰라, 뭔가 유명한 건 했잖아.'
"하하, '비창'인지는 잘 모르겠고... 제가 아는 곡을 연주하시긴 하셨어요. 하하하."
머쓱하게 웃었다.
진작.. 오늘 무슨 곡 연주하는 지 인지나 하고 갈 걸.

'비창'은 어제 공연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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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 개의 펜을 사용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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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선생님 만연필 촉이 더 두꺼워졌지-.














과연..백건우 씨는 길~게 서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사인을 해 주었을까?
손목 아파서 내일 연주하는 데 지장있을 것 같던데.. 우리 김홍신 선생님처럼 침을 맞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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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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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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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플랭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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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플랭카드













심홍신의 대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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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샘